라이크 크레이지 Like Crazy, 2018

 

라이크 크레이지

사랑하고, 이별하고, 다시 돌아오다 영국 여자 ‘애나’와 미국 남자 ‘제이콥’은 LA에서 첫눈에 반한다.서로에 대한 사랑을 쌓아가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중, 애나의 학생 비자가 만료돼 영국으로 다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의도치 않게 장거리 연애를 시작한 둘은 점점 서로가 없는 삶에 익숙해지고 새로운 사람이 눈에 들어온다. 몇 개월 간의 갈등 끝에 애나는 중대한 결심을 하고 제이콥에게 전화를 건다.

평점

7.6 (2018.05.30 개봉)

감독

드레이크 도레무스

출연

안톤 옐친, 펠리시티 존스, 제니퍼 로렌스, 찰리 불리, 알렉스 킹스턴, 올리버 뮤어헤드, 피놀라 휴즈, 크리스 메시나, 벤 요크 존스, 제이미 토마스 킹, 킬리 하젤, 나탈리 호플린, 로버트 파이크 다니엘

라이크 크레이지 Like Crazy, 2018

 

라이크 크레이지

'라이크 크레이지'는 어떤 영화인가

 

영화 '라이크 크레이지'는 국내에는 2018년에 개봉한 로맨틱 영화입니다. 미국과 영국에 사는 남녀가 만나 이들의 사랑이야기를 그립니다. 미국 대학생인 제이콥과 영국의 대학생인 애나는 서로에게 빠지게 되지만, 애나는 비자 문제로 인해 미국을 떠나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그 이후 제이콥과 애나는 서로의 사랑을 유지하려 노력하지만 서로의 거리는 멀어지고 결국엔 헤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그 후에도 서로를 잊지 못하고 끝내 다시 만나게 되는데, 이 때는 서로의 상황이 바뀌게 됩니다. 

 

 

영화에 대한 평가 

2011년에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 '라이크 크레이지'는 인터넷에서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많습니다. Rotten Tomatoes에서는 신선도 72%와 관객 평가 62%를 받았으며, IMDb에서는 6.6/10의 평점을 받았습니다. 네이버 평점은 7.34점으로 이 영화는 세련된 연기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영화의 메시지

영화 Like Crazy는 연인 간의 장거리 연애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이 영화는 사랑을 찾아 떠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과 갈등을 겪는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이 서로를 위해서 희생하고 어떤 선택을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사랑은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두 주인공이 서로의 가치를 인정하며 서로를 사랑하면서 서로의 문제점을 받아들이고 어떻게든 극복하려는 모습은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줍니다. 이 영화를 통해 우리는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또한 인생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운명이 바뀔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 연애는 항상 불확실하지며 예기치 않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영화의 감상포인트 

첫사랑의 아름다운과 아픔을 보여줍니다. 주인공들은 서로를 사랑하지만 지리적 문제, 문화적인 문제로 인해 멀어져 가는 아픔을 겪습니다. 또한 배우들의 연기는 매우 자연스럽고 감정이입이 가능하도록 해줍니다. 진정한 감정의 흐름을 우리에게 전달합니다. 

 

영화는 멋진 색감과 아름다운 촬영으로 유명합니다. 북유럽과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풍경을 잘 담아냈으며, 주인공들의 감정과 분위기가 멋지게 표현됩니다. 

 

 

'라이크 크레이지'가 좋았다면 추천하는 영화

 

1. 블루 발렌타인 Blue Valentine (2010) - Like Crazy와 마찬가지로, 사랑하는 커플이 서로 다른 시기에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 영화는 깊이 있는 감정 표현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유명합니다.

2. 비포 선라이즈 Before Sunrise (1995) - Like Crazy와 같이, 이 영화는 커플이 서로를 만나서 하루 종일 함께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진지한 대화와 매력적인 연인들의 모습이 매력적인 영화입니다.

비포 선라이즈 Before Sunrise, 1995

3. 스펙타큘라 나우 The Spectacular Now (2013) - Like Crazy와 같이, 이 영화는 젊은 연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대학 생활과 성장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감정적인 여정을 그립니다.

4. 500일의 썸머 500 Days of Summer (2009) - Like Crazy와 마찬가지로, 이 영화는 사랑의 광기와 이별의 아픔을 다루는 영화입니다. 현실적인 관점으로 연인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사랑이란 것이 어떻게 복잡하고 불안정한 것인지를 보여줍니다.

500일의 썸머 500 Days of Summer, 2008

 

5. 그녀 Her (2013) - Like Crazy와는 다르게, 이 영화는 인공 지능과 사람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하지만, 사랑의 감정이 인공 지능과도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영화는 감동적이면서도 철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녀 her,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