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포 선라이즈 Before Sunrise, 1995

더안 2023. 4. 9.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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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 선라이즈
파리로 돌아가는 셀린과 비엔나로 향하는 제시. 기차 안에서 우연히 만난 그들은 짧은 시간에 서로에게 빠져든다. “나와 함께 비엔나에 내려요” 그림 같은 도시와 꿈같은 대화 속에서 발견한 서로를 향한 강한 이끌림은 풋풋한 사랑으로 물들어 간다. 밤새도록 계속된 그들의 사랑 이야기 끝에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고 그들은 헤어져야만 하는데… 단 하루, 사랑에 빠지기 충분한 시간 낭만적인 로맨스가 다시 피어오른다.
평점
8.3 (1996.03.16 개봉)
감독
리처드 링클레이터
출연
에단 호크, 줄리 델피, 안드리아 에커트, 하노 푀스츨, 어니 만골드, 하이몬 마리아 부팅거

비포 선라이즈 Before Sunrise, 1995

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라이즈'는 어떤 영화인가

 

'비포 선라이즈'는 1995년 개봉한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영화로, 주인공 제시(에단 호크)와 셀린(줄리 델피)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제시와 셀린은 유럽 여행을 하는 도중 기차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고, 그들은 서로에 대하 더 알고 싶어 하게 됩니다. 그들은 마법 같은 밤을 보내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또한 자신들의 관점과 사고방식을 서로에게 보여주고 됩니다. 이영화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젊은 남녀의 이야기와 그들이 서로에게 미치는 영향을 아름답게 그려냅니다. 

 

 

영화에 대한 평가 

평론가들과 관객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작품입니다. IMDb에서는 8.1/10, Rotten Tomatoes에서는 신선도 100%와 관객 평점 93%의 지지율을 받았으며, Metacritic에서는 77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네이버 평점은 9.06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영상, 연출, 연기 등이 호평을 받고 있으며, 특히 남녀가 만나 떠들썩한 도시에서 하루를 보내는 로맨틱한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영화의 메시지

'비포 선라이즈'는 두 남녀의 만남을 통해 서로의 가치관, 인생 철학, 이상, 사랑 등에 대해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서로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이 우리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가치관과 이상이 서로 일치하지 않더라도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영화는 우리에게 인간관계와 인생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영화의 감상포인트 

첫째는 영화에서 주인공들이 하루 종일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그리는데 이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인생의 문제들이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연출되기 때문에 대화에 몰입하게 됩니다. 

 

둘째는 아무래도 배경이 유럽이다 보니 역사적인 장소, 다양한 거리의 예술가의 작품들,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 등이 영화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있어 유럽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비포 선라이즈'가 좋았다면 추천하는 영화

 

1. 비포 선셋(Before Sunset) - '비포 선라이즈'의 후속작으로, 같은 주인공들이 만난 후 9년 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듣라마입니다. 

 

2.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Lost in Translation) - 일본에서 만난 두 명의 미국인이 낮선 일본 문화와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으며 서로에게 가까워지는 내용입니다. 

 

3.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 연인 사이의 이별 후 기억을 지우는 기술을 통해 서로의 기억을 사제하려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영화입니다. 

 

이터널 선샤인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2005

이터널 선샤인 사랑은 그렇게 다시 기억된다.. 조엘은 아픈 기억만을 지워준다는 라쿠나사를 찾아가 헤어진 연인 클레멘타인의 기억을 지우기로 결심한다. 기억이 사라져 갈수록 조엘은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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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500일의 썸머(500 Days of Summer) - 사랑에 빠진 남자와 여자의 500일 동안의 관계를 되돌아보며, 자신의 진정한 감정을 찾아가는 이야기. 

 

500일의 썸머 500 Days of Summer, 2008

500일의 썸머 운명적 사랑을 믿는 남자 `톰` 모든 것이 특별한 여자 `썸머`에 완전히 빠졌다. 사랑은 환상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여자 `썸머` 친구인 듯 연인 같은 `톰`과의 부담 없는 썸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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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미드나잇 인 파리(Midnight in Paris) - 파리를 방문한 미국 작가가 1920년대 파리의 문화인들과 만나면서 삶과 사랑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영화입니다. 

 

미드나잇 인 파리 Midight in Paris, 2011

미드나잇 인 파리 매일 밤 12시, 시간을 넘나드는 로맨스가 시작된다! 약혼자 '이네즈'(레이첼 맥아담스)를 두고 홀로 파리의 밤거리를 배회하던 '길'(오웬 윌슨)은 종소리와 함께 홀연히 나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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