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닮은 사람 OST] Moving Away - 사비나 앤 브론즈

[너를 닮은 사람 OST] Moving Away - 사비나 앤 브론즈

# 너를 닮은 사람 ost Part.1 '정희주'

어느 것 하나도 놓치지 않고 살고 싶었겠지, 무엇이 실수였고, 무엇이 고의였는지 알 수도 없었지만 '희주'(고현정)는 자신 만들어 놓은 어느 것 하나 놓치고 싶지 않았고, 그런 '희주' 앞에 나타난 '해원', 과거의 내 모습이 돌아와 다시 지금의 '희주'를 혼란에 넣고 있다. 이제 '희주'는 어디로 향해 가야 하는 걸까... '희주'의 테마곡 아닐까요?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OST' part1의 음악 'Moving away'입니다. 1회에 엔딩곡이기도 하고, 저는 듣자마자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의 음악이 너무 좋아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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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를 닮은 사람' 음악감독 '남혜승'

도깨비, 사랑의 불시착, 미스터 선샤인, 사이코지만 괜찮아,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의 음악을 맡아가며 드라마의 분위기를 더하는 OST를 제작해온 프로듀서이며 이번엔 '사비나 앤 드론즈' 와 'Moving away'를 제작했다. 사비나 앤 드론즈와는 이전에 '하백의 신부', '미스터 선샤인'에서도 함께 작업했다고 합니다.

 

# 정소현 소설 원작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소설이 원작이 '너를 닮은 사람'은 자신의 행복을 위해 바닥에서부터 올라가 자신이 원하는 걸 다 가진 '희주', 자신이 원했던 부와 유학파 화가라는 명예, 예쁜 두 아이까지... 그러나 어느 날 자신의 지워버리고 싶었던 과거의 기억이 '해원'과 함께 돌아온다. 과거 가난마저 빛나던 해원을 부러워했던 '희주', 이젠 희주의 불행이 자신의 삶을 되찾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 '해원', 그리고 세상의 모든 불행을 다 안고 사는 것 같은 남자 '우재'. '서우재'역의 배우 때문에 보는 건 절대~ 절대 아닙니다... 드라마 내용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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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사

I'm with all that I want

But everything's fading away

My heart seems missing

Broken signs I can't go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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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was hard for

You to look at me

When you stare at me then

The tears fall ap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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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rts me with memories

I'm becoming small

Fragments are disappe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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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is my heart?

I'm confused

Would it have been better

Know where I'm heading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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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is my heart?

I'm falling

If I could turn back the clock

I'd like to go back to

The p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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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 in here can't go back

To those beautiful days

Driving down nowhere to go oh

Waking up in endless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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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with all that I want

But everything's fading away

My heart seems missing

Broken signs I can't go back

And it g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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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VINA & DRONES 사비나 앤 드론즈

2010년에 데뷔한 싱어송라이터입니다. 미스트리스, 스토브리그, 내 뒤에 테리우스, 그냥 사랑하는 사이, 하백의 신부, 미스터 선샤인 드의 OST에 많이 참여한 뮤지션이며, 사실 이 음악을 듣고 알아보기 전 가까지는 잘 몰랐습니다. 이 OST가 그녀의 음악에 대해 알아보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