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메이트 OST] Broken Dreams - Basement Jaxx 베이스먼트 잭스
#드라마보다 OST가 더 인기 있지 않았을까?
2006년에 방영한 드라마 소울메이트의 OST 중에 Basement Jaxx의 노래 'Broken Dreams'을 소개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ost가 좋았던 드라마로 기억하고 계시겠지만, 대부분 '라쎄 린드'의 음악을 올리길래 저는 '베이스먼트 잭스'의 음악을 포스팅합니다. 아마도 도입부를 듣는 순간 어떤 음악인지 바로 아실 수 있을거에요. 특히 소울메이트의 ost에 있는 음악들은 싸이월드 시절 대문 음악으로 많이 쓰이기도 했습니다.
#운명같은 사랑, 우연같은 만남? '소울메이트'
6명의 남녀가 각자 엇갈리는 사랑과 이별을 하면서 진정한 소울메이트를 찾아가는 내용으로 '안녕, 프렌치스카', '두근두근 체인지', '검법남녀'를 연출한 [노도철] PD의 작품입니다. 시트콤 형식을 가지면서 12부작으로 연출되었습니다.
어느 날 '동욱'(신동욱)은 벤치에서 울고 있는 여자(이수경)를 발견하고 자신이 끼고 있던 이어폰의 노래를 들려주려 이어폰을 그 여자의 귀에 꽂아주게 됩니다. 그런데 이 처음 보는 여자는 대뜸 화부터 냅니다. 그런데 '동욱'은 갑자기 이 여자의 속마음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그 후에도 동욱과 수경은 우연한 만남이 반복되면서 이상한 감정을 느끼지만 이미 신동욱은 약혼을 진행 중이던 여자가 있었으며, 그 여자는 이수경의 회사 후배로 애매한 사이가 지속되다 결국, 둘이 사랑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소울메이트는 어떻게든 만나게 되어있다는 그런 스토리입니다. 시즌 2가 나올 것처럼 마무리가 되어서 다들 기대했지만 결국 시즌 2는 나오지 않았죠.
▶ 드라마 '소울메이트'는 [웨이브]에서 시청가능합니다.
#영국의 하우스 그룹 '베이스먼트 잭스'
베이스먼트 잭스는 영국의 하우스 음악을 하는 그룹입니다. 클럽에서 활동을 했으며 1994년부터 런던의 브릭스턴에서 활동을 시작으로 2014년까지 음반을 내고 활동하며 하우스 음악을 하는 그룹입니다. 2005년에는 그래미 시상식에서 'Kish Kash'로 최고의 일렉트로닉 댄스 음반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Broken Dreams'는 2001년 음반 Rooty에 있는 노래이며 2006년 소울메이트의 ost로 사용되었습니다.
#가사
I'll tell you how my day has been
How the sun has caught my face
How I lull myself to sleep
Waving shadows on my face
Chasing dreams that just passed by
Broken dreams, I'm just too late
Chasing dreams that just passed by
Broken dreams, I'm just too late
Chasing dreams, chasing dreams, chasing dreams
Chasing, chasing broken dreams
Chasing dreams, chasing dreams, chasing dreams
Chasing (oh oh) chasing broken dreams
If only you could keep me warm
If only you could keep me from harm
If only you could
Chasing dreams that just passed by
Broken dreams, I'm just too late
Chasing dreams that just passed by
Broken dreams, I'm just too late
Chasing dreams, chasing dreams, chasing dreams
Chasing, chasing broken dreams
Chasing dreams, chasing dreams, chasing dreams
Chasing (oh oh) chasing broken dre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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