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점
- 6.5 (2018.10.25 개봉)
- 감독
- 존 추
- 출연
- 콘스탄스 우, 헨리 골딩, 양자경, 젬마 찬, 아콰피나, 니코 산토스, 켄 정, 노연, 해리 슘 주니어, 미즈노 소노야, 크리스 팽, 지미 O. 양, 레미 히, 징 루시, 방전발, 사완유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Crazy Rich Asians, 2018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은 어떤 영화인가
영화 'Crazy Rich Asians'는 케빈 콴(Kevin Kwan)의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만들어진 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 미국 출신 중국계 영화감독 존 추(Jon M. Chu)가 연출했으며, 2018년에 개봉했습니다.
이 영화는 뉴욕에서 자신의 삶을 즐기며 살고 있는 뉴욕대 교수 레이첼 추(콘스탄티 우)가 그녀의 남자친구 닉 영(헨리 골딩)의 가족 결혼식에 초대되어 동양의 부자들이 모인 싱가포르로 떠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레이첼은 닉 영이 유명한 부자 패밀리 출신임을 모르고 있었지만, 도착하자마자 부자 가문의 재산과 힘을 느끼며 가족들과 사람들의 시선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레이첼은 닉 영과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문화와 가치관, 그리고 가족과의 관계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이 영화는 싱가포르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세련된 문화, 그리고 고풍스럽고 전통적인 가분의 생활방식과 대립하는 현대적인 도시 경관을 보여줍니다. 또한 돈과 권력이 가족과 사랑을 어떻게 변형시키는지에 대한 심오한 사회 비판적이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영화에 대한 평가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은 전세계적으로 상업적, 문화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며 많은 관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영화는 다양한 평론가들과 관객들로부터 엄청난 찬사를 받았으며, 특히 아시안 배우들과 아시안 문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그러나 막장드라마에 길들여져서 일까요? 한국에서는 큰 흥행을 하지 못했습니다.
IMDb에서는 7.0/10의 높은 점수를 받았고, Rotten Tomatoes에서는 신선도 91%와 관객 지수 77%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영화가 전달하는 메시지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가 전달하는 주요 메시지 중 하나는 출신, 재력, 사회적 지위와 상관없이 진정한 사랑과 가족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영화는 아시아 문화와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삶, 가족 관계, 사랑, 결혼 등을 다룹니다. 이 영화에서는 가족이나 사회적 지위를 넘어 진정한 사랑과 관계의 가치를 강조하면서 다양한 인종과 문화를 존중하고 그 다양성을 보여줍니다. 또한 현대 사회에서 부와 권력을 가진 위력과 그로 인한 부작용을 비판하는 메시지도 담고 있습니다.
영화의 감상포인트
1.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가치관 : 영화는 싱가포르 부유층과 그들의 가치관을 다루면서, 서로 다른 문화와 가치관을 가진 인물들이 어떻게 대처하고 어울리는지 보여주며 재미를 줍니다.
2. 화려한 스타일과 배경 : 영화는 세련된 의상, 화려한 장식 및 장면, 아름다운 풍경 등 시각적으로도 매력적인 요소를 많이 가진 작품입니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싱가포르의 풍경은 영화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 줍니다.
3. 사회 비판 : 영화는 부유층과 그들의 고집과 인생관, 그리고 빈부격차와 사회적 계급 구조 등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도 담고 있어, 생각해 볼 시간을 줍니다.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이 좋았다면 추천하는 영화
1.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To All the Boys I've Loved Before) - 로맨스 장르의 영화로, 한 소녀가 자신이 썼던 러브레터들이 남자들에게 공개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룹니다.
2. 프로포즈(The Proposal) -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신문사의 사장이 회사를 떠날 때까지 그와 결혼할 것이라는 조건으로 그녀를 속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다룹니다.
3. 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Crazy, Stupid, Love) -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자신의 아내와 이혼하게 된 남자가 더 이상 갖고 싶지 않은 인생을 끝내는 방법을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룹니다.
4. 인턴(The Intern) - 코미디 드라마 장르로, 70세가 넘은 남자가 인턴으로 일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룹니다.
5. 우리 사이 어쩌면(Alway Be My Maybe) -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어릴 적의 친구인 두 사람이 성인 된 후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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