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컨트롤러 The Adjustment Bureau, 2011

더안 2023. 4. 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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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러
계획된 사랑, 조작된 운명 이제 그가 모든 것을 되돌린다!! 브루클린 빈민가 출신이지만 강직한 성격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얻고 있는 하원의원 데이빗 노리스(맷 데이먼)는 상원 의원 선거 기간 중 두 자리수의 높은 지지율을 얻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하지만 선거유세가 한창일 때, 데이빗의 과거 실수가 언론에 보도되면서 지지율은 폭락하고, 선거에 패하게 된 데이빗은 선거 승복 연설을 하기 앞서 화장실에서 연설의 내용을 정리한다. 그 때 경비를 피해 화장실에 숨어있던 아름다운 무용수 엘리스(에밀리 블런트)와 마주치게 되고 첫 눈에 맷 데이먼은 그녀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일명 ‘조정국’에 의해 계획된 ‘미래 설계도’에 의한 것. 그녀를 통해 데이빗은 비로소 자신에게 성공 외에도 필요한 다른 무엇이 있음을 새삼 깨닫게 되지만 둘의 사랑이 깊어질수록 알 수 없는 힘이 두 사람을 떼어놓으려 한다는 사실을 직감한다. 결국 그녀와의 만남은 물론 그의 정치 생활, 그를 돕는 친구들까지도 모두 조정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데이빗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이제 그들의 조정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바로 자신의 미래를 바꾸어 버리는 것이다.
평점
6.6 (2011.03.03 개봉)
감독
조지 놀피
출연
맷 데이먼, 에밀리 블런트, 마이클 켈리, 안소니 마키, 존 슬래터리, 테렌스 스탬프, 쇼레 아그다쉬루, 안쏘니 루이비바, 셰인 맥리, 파브리지오 브리엔자, 데이빗 비쉰스, 제시카 리 켈러, 로라 친, 도니 케샤와즈, 브라이언 할리, 로렌 하지스, 데이빗 알란 바쉐, 조엘 드 라 푸엔테

컨트롤러 The Adjustment Bureau, 2011 

컨트롤러

'컨트롤러'는 어떤 영화인가

 

영화 '컨트롤러'는 2011년에 개봉한 미국 영화로, 필립 K. 딕의 소설 'Adjustment Team(조정팀)'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사람들의 운명과 자유의지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로맨스와 스릴러를 잘 섞은 영화입니다. 

 

영화의 주인공 데이비드(맷 데이먼)는 뉴욕의 하원의원으로 선거 운동으로 한창입니다. 그때 데이비드는 우연히 무용수 엘리스(애밀리 블런트)를 만나고, 그녀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 세상을 조정하는 이들에 의해 헤어지게 됩니다. 이들은 'The Adjustment Bureau'라는 비밀 조직이며, 인간들의 운명을 조정하고 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만듭니다. 데이비드는 이들과 맞서 싸우면서 그의 운명과 엘리스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투쟁하게 됩니다. 

 

'컨트롤러'는 자유의지와 운명, 인간의 선택과 통제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을 제기하면서, 로맨스와 스릴러를 적절히 섞어 흥미로운 전개를 펼쳐갑니다. 또한 주인공 데이비드와 엘리스를 연기한 맷 데이먼과 애밀리 블런트의 연기도 좋아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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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대한 평가

'컨트롤러'는 대체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IMDb에서는 7.1/10의 평점을 받았고, Rotten Tomatoes에서는 신선도 71%와 관객 지수 67%를 받았습니다. 네이버 평점은 7.31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로맨스와 스릴러를 섞어 놓았으며, 철학적인 주제도 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연기력과 연출,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일부 관객들은 영화의 느린 전개와 조금 불만족스러운 결말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컨트롤러'는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입니다. 

 

 

영화의 메시지

영화 '컨트롤러'는 인간의 운명과 자유의지에 대한 철학적인 문제를 다룹니다. 이 영화에서 'The Adjustment Bureau'는 비밀 조직으로 인간들의 운명을 조정하고, 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만듭니다. 이는 인간의 선택과 통제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이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깊은 고민을 일끌어 내고 있습니다. 

 

영화는 데이비드와 엘리스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들은 'The Adjustment Bureau'의 간섭으로부터 자유롭게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러한 노력은 운명이 정한대로 살아가는 것이 인간의 자유와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다룹니다. 즉, 데이비드와 에리즈는 자신들의 운명을 이루기 위해 용기와 희생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을 나타내며, 이는 인간의 자유와 운명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집니다. 

 

따라서 이 영화는 자유와 운명, 그리고 인간의 선택과 통제에 대한 철학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깊은 고민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영화의 감상포인트 

영화에는 많은 감상포인트가 있지만, 인간의 운명과 자유의지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진다는 점과 주인공들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음악, 연출 등의 부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상상력으로 가득 차있어, 예측하기 어렵고 놀라운 전개로 흥미를 더하며, 주인공 역할을 맡았던 맷 데이먼과 애밀리 블런트의 연기를 보는 즐거움도 있는 영화입니다. 또 팔콘으로 유명한 샘 윌슨도 출연하니 이 배우들을 좋아한다면 영화를 보는 재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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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러'가 좋았다면 추천하는 영화

 

1. 인셉션(Inception) - 꿈을 이용해 정보를 훔치는 일을 하는 스파이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로, 현실과 꿈 사이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어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이 현실인지 꿈인지 구분하기 어려워진다는 점에서 '컨트롤러'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인셉션 Inception, 2010

인셉션 타인의 꿈에 들어가 생각을 훔치는 특수 보안요원 코브. 그를 이용해 라이벌 기업의 정보를 빼내고자 하는 사이토는 코브에게 생각을 훔치는 것이 아닌, 생각을 심는 ‘인셉션’ 작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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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 -  전여친의 기억을 지우는 기술을 이용해 기억 속의 상처를 지우고자 하는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는 로맨스 영화입니다. 인간의 기억과 사랑에 대한 문제를 다루며 우리가 마주하는 현실과 인생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 입니다. 

 

이터널 선샤인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2005

이터널 선샤인 사랑은 그렇게 다시 기억된다.. 조엘은 아픈 기억만을 지워준다는 라쿠나사를 찾아가 헤어진 연인 클레멘타인의 기억을 지우기로 결심한다. 기억이 사라져 갈수록 조엘은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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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트루먼 쇼(The Truman Show) -  자신이 살고 있는 세상이 TV쇼의 한 캐릭터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꺠닫게 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진짜 세상인지 모호한 느낌을 주는 영화입니다.

 

트루먼 쇼 The Truman Show, 1998

트루먼 쇼 220개국 17억 인구가 5천대 카메라로 지켜 본지 10909일째! 작은 섬에서 평범한 삶을 사는 30세 보험 회사원 트루먼 버뱅크 아내와 홀어머니를 모시고 행복한 하루 하루를 보내던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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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소스 코드(Source Code) -  기억을 이용해 테러리스트를 찾아내는 과정을 다루는 영화로, 인간의 기억과 자아에 대한 문제를 다룹니다. 인생과 사랑, 가족 등 우리가 마주하는 인간적인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5. 다크 시티(Dark City) - 지하도시에서 벌어지는 희미한 기억을 지닌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며, 우리가 인신하고 있는 현실의 정체성과 뒤집어 놓는 신비한 세계관을 담고 있습니다. 

 

다크 시티 Dark City, 1998

다크 시티 항상 밤만 지속되는 이상한 도시의 호텔방에서 한 남자가 깨어난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하지 못한다. 그는 몸에서 가벼운 상처를 발견하고 그 호텔을 나온다. 그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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