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알고 보면 재미있을지도...?

[소울메이트 OST] Broken Dreams - Basement Jaxx 베이스먼트 잭스 #드라마보다 OST가 더 인기 있지 않았을까? 2006년에 방영한 드라마 소울메이트의 OST 중에 Basement Jaxx의 노래 'Broken Dreams'을 소개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ost가 좋았던 드라마로 기억하고 계시겠지만, 대부분 '라쎄 린드'의 음악을 올리길래 저는 '베이스먼트 잭스'의 음악을 포스팅합니다. 아마도 도입부를 듣는 순간 어떤 음악인지 바로 아실 수 있을거에요. 특히 소울메이트의 ost에 있는 음악들은 싸이월드 시절 대문 음악으로 많이 쓰이기도 했습니다. ​ #운명같은 사랑, 우연같은 만남? '소울메이트' 6명의 남녀가 각자 엇갈리는 사랑과 이별을 하면서 진정한 소울메이트를 찾아가는 내..

[컨스피러시 OST] Can't take my eyes off you / Frankie Valli, 프랭키 발리 # 영화 '컨스피러시' 의 한 장면 사실 영화가 나온지 오래된 터라 모르는 사람이 많겠지만, 그래도 이 장면 만큼은 본 적이 있을 겁니다. 저도 사실 영화는 최근에 봤지만 이 노래 만큼은 알고 있었죠. 런닝 머신 위를 뛰는 '줄리아 로버츠'를 지켜보는 뉴욕의 택시운전기사인 '멜 깁슨'의 모습, 이 장면 만큼 영화를 보지 않았더라도 알고 있었습니다. 바로 이 노래와 함께 말이죠. 택시운전사인 그는 왜 그녀를 이렇게 몰래 지켜보고 있었을까요? # 영화 '컨스피러시' 1997년 제리 플레처(멜 깁슨)는 기억하지 못하는 과거의 공포에 휩싸여 살고 있는 남자입지다. 그는 뉴욕에서 택시 운전기사로 근무하..

[레옹 OST] Shape of My heart - Sting 스팅/ 세상에서제일유명한 OST ​ ​# Shape of My heart 는 그의 4번째 솔로 앨범에 수록된 곡 스팅이 기타리스트 Domine Miller와 공동으로 작곡한 노래. 1994년 개봉한 영화 'Leon'의 엔딩곡으로 사용이 되면서 유명해진 노래입니다. 영화의 마지막에서 여주인공 '마틸다'(나탈리 포트만)이 레옹이 소중히 여기던 화분을 심고하는 말이죠. "I think we'll be okay here, Leon" 그러면서 영화의 엔딩으로 흐르는 음악입니다. 전 세계 1000만 장 이상 팔린 앨범으로 기록된 앨범이기도 하죠. 그래서 준비한 추천 음악 으른(?)들만 아는 영화음악을 소개합니다. ​ ​ ​ # Sting 그가 참여한 영..

[클로저 OST] The Blower's Daughter - 데미안 라이스/Demien Rice # "Hello, Stranger!" 낯선 사람에게 끌리는 인간의 심리 뉴욕에서 온 '엘리스'(나탈리 포트만)과 소설가가 꿈인 '댄'(주드로), 런던의 길 한복판에서 마주친다. 때마침 앨리스는 교통사고가 나고.. 그때 '앨리스'가 던진 한마디 "Hello, Strange!" 영화 [클로저]의 가장 유명한 장면이 아닌가 싶다.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이 장면은 많이 알 듯한데, The Blower's Daughter 는 '클로저'의 처음과 엔딩을 장식하는 곡입니다. 애인이 있지만 언제나 새로운 사람에게 끌리는 사람의 심리는 영화 '클로저'에 잘 나타나 있으니 이런 자신의 감정에만 충실한 그들의 이야기를 보..

[러브 액츄얼리 OST] All you need is Love - 비틀즈, 린든 데이비드 홀/겨울 영화 ost 여러분은 겨울, 크리스마스가 되면 어떤 영화 음악이 떠오르시나요??? # 겨울 하면 생각나는 영화 OST의 대표곡 겨울 하면 생각나는 노래, 겨울 영화 음악하면.... 아마도 2000년 이후 출생이라면 "Let it go ~~" 이겠지만, '렛 잇 고' 이전에 겨울마다 우리에 머릿속에 떠오르는 그 영화! 그리고 그 영화의 OST! 바로 [러브 액츄얼리]의 영화 음악 "All you need is love" 를 소개합니다~!! # 2003년에 개봉했지만, 2013년과 2015년에 재개봉! 2003년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영화로 크리스마스 5주 전부터 이야기가 시작되어 크리스마스 지난 한 달 뒤에..

[레이니 데이 인 뉴욕 OST] Everything Happens to me - 쳇 베이커,티모시 샬라메/A Rainy Day in New York # 원곡은 미국의 재즈 트럼펫 연주자 '쳇 베이커'의 음악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 대부분은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의 티모시 샬라메가 피아노를 치면서 부르는 음악을 기억하시겠지만, 원곡은 째즈 음악가 '쳇 베이커'의 음악입니다. 그는 잘생긴 외모 덕을 봤다는 비평도 있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쿨 재즈를 대표하는 인물이 되었지만 약물중독으로 여러 차레 수감되었고, 찾다 보니 조금 놀라운 것은 1988년 암스테르담의 한 호텔에서 추락해서 사망했다고 합니다. # 탁월한 '우디 앨런' 감독이 선택한 음악 그의 화려한 여성편력 말고도 사생활에 잡음이 많았지만, 그의 ..

[중경삼림 OST] 몽중인 夢中人 - Faye Wong 왕페이 80, 90년대 아시아 문화의 중심이 '홍콩'이었다는 걸 부정할 사람이 있을까요. 그때의 홍콩은 중국으로 반환되기 전이었고, 동서양의 느낌이 공존하는 도시였습니다. 그런 홍콩 도시의 느낌을 잘 나타낸 영화 중 하나가 '중경삼림'이었는데요. 이 영화 많은 사람들이 '청키 맨션' 과 '미드 레벨 에스컬레이터'를 보며 홍콩에 가면 꼭 가봐야 하는 장소로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왕가위 감독의 '중경삼림' OST중에 너무나 유명한 장면이 있죠. 아마도 강동원의 우산 짤이 나오기 훨씬 전에 양조의 모자짤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바로 이 장면에서 나오는 'California Dreamin'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포스팅 노래는 왕페이의 '몽중인'입..

[킬링 이브 OST] Killer Shangri-Lah - Psychotic Beats #킬링 이브 OST 'Killer Shangri-Lah' 이 드라마는 단순한 사이코 패스 킬러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사람을 죽이는 행위 자체를 즐기는 '빌라넬'이 등장할 때마다 울려 퍼지는 음악과 그녀의 패션은 잔혹한 방법의 살인이라는 비윤리적인 그녀의 행위를 예술적으로 보이게 까지 하죠. 가사 역시 너를 죽여야 해 정말 미안해, 그런데 그래야만해 ... ; 국내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 1회'에도 삽입되었습니다. [Killer Shangri-Lah]외에도 킬링 이브의 OST는 정말 좋은 곡이 많습니다. 다른 곡도 함께 들어보세요. ​ Psychotic Beats – Killer Shangri-Lah Unlo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