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화제작] 설강화 - 정해인, 지수, 유아인/조현탁감독, 유현미작가 12월 18일 방영

[JTBC  화제작] 설강화 - 정해인, 지수, 유아인/조현탁감독, 유현미작가 12월 18일 방영

 

설강화 JTBC

 

 

"보고싶다.. 한 번만 봤으면 좋겠어..." 

 

#방영일정 12월 18일 토,일 - 밤 10:30 첫방송 

#출연 정해인, 지수, 유인나, 장승조 

#극본 유현미 
스카이캐슬, 신의 저울, 각식탈 외 

#연출 조현탁 
스카이캐슬, 마녀보감, 하녀들 외 

#제작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 JTBC

 

 

설강화 

 

'설강화'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여자대학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정해인)와 서슬 퍼런 시기와 감시 속에서 그를 감춰주고 치료해주는 여대생 영로(지수)의 시대를 거스른 로맨스 이야가를 담은 드라마. 민주화 운동에 직접 참여한 대학생 수호와 그를 돕던 여대생 영로의 풋풋한 로맨스. 

드라마의 논란
80대 시기에 대학생들 중에 민주화 운동에 직접적이든 간적접으로든 영향을 받지 않은 학생들이 있을까? 그 시절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했지만, 민주화 학생을 간접으로 만들었다는 이유로 민주화를 왜곡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던 '설강화'가 12월 18일 첫 방영 일정이 확정 되었다. 방영 2회만에 조기종영이라는 역사없는 기록을 남긴 '조선구마사' 처럼 이미 시놉시스 공개 상태에서 많은 사람들의 항의를 받았다. 방영하기도 전에 드라마가 국민청원까지 올라왔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강화'를 지켜봐야 할 이유는 작가와 감독. 명품 드라마의 장을 열어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스카이캐슬'의 감독과 작가가 만났기 때문이고, 두번 째는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적인 그룹이 되어버린 '블랙핑크' 지수와 정해인의 만남이다. 뭔가 이미지가 둘다 청초하면서 풋풋한 느낌을 주는 배우라서 비주얼만으로 드라마가 완성판.  '정해인'과 '지수'의 출연만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고, 거기에 '스카이캐슬'의 작가과 감독의 만남이라니!!! 이 보다 더 기대되는 2021년 마지막 드라마가 있을까? 첫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그 시절 두 사람의 풋풋한 첫사랑같은 이미지가 아련한 느낌마저 준다. 티저와 함께 공개 뮤직 프롤로그에서는 '사랑하기 때문에'  노래와 스노우볼을 사이에 둔 두 사람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