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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어사와 조이 1화-2화 리뷰 / 옥택연 / 김혜윤

더안 2021. 11. 1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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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어사와 조이 1화-2화 리뷰 / 옥택연 / 김혜윤 

어사와 조이 

 

 

 

새롭게 시작한 tvN의 월, 화 드라마 '어사와 조이'는 간략히 정리하면, 허우대만 멀쩡한 어사 '라이언'(옥택연)과 그 옛날 조선시대에 기별 부인(이혼녀) '김조이'(김혜윤)의 '명랑 코믹 커플 수사 쑈' 이야기이다.

코믹함과 퓨전사극 그리고 수사물까지 더해진 이번 드라마는 '스튜디오 드래곤' 과 '몽작소'에서 제작했다. 이젠 믿고 보는 스튜디오 드래곤 아닌가... 드라마가 방영되자마자 시청률 5%를 찍으며 '연모'를 따라잡으려 하고 있다.

 

 

 

 

 

 

 

 

지금부터는 '어사와 조이'의 1화, 2화 줄거리 요약이 되겠습니다. 전반적인 내용이 전부~ 들어가 있으니 직접 보고 싶으시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 어사와 조이 1화 줄거리

 

 

#일하기 싫어하는 공무원 "라이언"(옥택연)

일하기는 귀찮고, 녹봉은 받고 있고, 거기에다 미식에는 진심이 어사 '라이언' 같이 일하는 관료들에게 요리를 제공해 주고, 그 대가로 각종 구하기 힘든 재료들을 구하기도 한다. 한편, 충청도로 발령받았던 암행어사들이 소식이 끊기고 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는데, 빈 어사 자리를 채워줄 암행어사가 필요한 시점이 왔다.

 

 

#기별(이혼)을 요구하는 '김조이' (박혜윤)

전쟁 같은 시집살이와 놀기만 하는 남편 때문에 결혼 생활을 끝내기 위해 이혼 소송 중인 '김조이' 하지만 대단한 시어머니 등쌀에 계속되는 논쟁 끝에 이혼 송사는 패소로 끝나고, '김조이'는 이혼을 위해 다른 계획을 세우게 된다.

 

#살아서는 못 온다는 '암행어사' 자리에 차출된 '이언'

세자가 꿈에 나타난 그날의 악몽, 그 악몽 때문이었을까... 얼떨결에 신입 어사였던 '이언'이 그 어사들이 실종된다는 곳으로 발령을 받게 된다. 어차피 이렇게 된 거, 그 동네 맛집이나 돌아다니다 가야겠다고 생각한 '이언' 동네 유명하다는 '짜글이'이를 먹으로 온 곳은 '김조이'가 사는 그 개화골.

 

 

 

 

 

 

#변사체로 발견된 '보리'

증언을 해주기로 한 친구 '보리'는 재판에 나타나지 않고, 냇가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하지만 그냥 실족사로 덮어지고, '조이'는 항의를 해보지만 무시당한다. 마을의 수령은 연인이었던 '보리'의 죽음에도 슬퍼하기보단 수상한 행동만을 보이기 시작한다. 이런 모든 상황들이 의심스럽기만 한데..

마을에서는 한 구의 사체가 더 발견된다...

그 사이 암행어사로 간 '이언'도 죽은 '보리'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되고 ... "딱 하나만 알아보고 가자" 라며, 사건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 어사와 조이 2화 줄거리

 

#또다른 한 구의 시체에서 마패를 발견하는 '이언' 

실종되었다던 어사임을 눈치채게 된다. 마을의 수령은 사건을 파헤치기보다는 무언가를 찾는 이상한 행동만을 하게 되는데.. 드디어 때가 온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암행어사 출두'

 

#친구 '보리'의 유품을 정리하는 '조이'

슬픔에 잠겨 친구의 유품을 정리하던 '조이'는 보리의 유품에서 태우면서 치부책을 발견하게 되지만 조이는 그게 무엇인지 모른 채 넘어가게 된다.

 

 

#암행어사 출두요~를 외칠 줄 알았지만...

"이리 오너~라"를 먼저 이친 라이언의 일행, 이언은 육칠이와 옷을 바꿔 입고, 양반 행세를 하며 사헌부 대감과의 혈연을 내세우며 마을 수령 집에서 밥 한 끼 얻어먹는데 성공한다. 그 사이 이방은 치부책을 찾기 위해 죽은 보리가 살던 집으로 가게 된다.

 

 

#과거에 급제했다던 '육칠'에게 이혼 송사를 부탁하는 '조이'

속이고 있는 줄도 모르고, 잘 배운 양반 생각한 조이는 '육칠'에게 송사를 부탁하고, 그러면서 '보리의 이야기를 꺼내게 된다. 막상 이언에게는 "몸종 주제에 나대지 말라"라며 입을 때리고 한다.

 

 

#다시 기별 송사가 이루어지고... .

그 사이 어사가 죽은 사건에 의심을 품은 진짜 암행어사 '라이언'은 출두 준비를 한다. 그리고 '김조이'는 결국 며느리 학대, 남편의 노름 등의 이유로 의절 이혼 판결을 받게 된다. 시어머니의 항의를 받게 되지만 결국 이혼 서류에 사인을 한다... ㅋ

 

 

#그순간 들어오는 "암행어사 출두요~!"

때마침 그 순간 암행어사 '라이언'의 등장. '이언'은 창고의 물건들을 수색하기 시작한다.

"범죄를 한 종류만 저지르는 인간은 없지..."

수령을 처벌하려는데 누군가 그를 활로 겨냥하고 있고, 수령은 바로 죄를 자백한다. 또한, 부패가 아닌 살인죄를 묻는데... 자신은 죽이지 않았다고이야 하는 수령.

 

 

#근데 ? 아직 수령이 이혼 서류에 도장을 안 찍지 않았던가?

'조이'는 '잠깐~" 을 외치며 수령을 하옥하고 관하를 압수한다는 암행어사 '이언'을 막아선다. '이언'을 보고 놀라긴 했지만 '이언' 결국 수령 대신 조이의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고 징표인 '나비'를 준다.

 

"기별을 허한다"

 

 

이렇게 '어사와 조이' 2화는 끝나게 된다. 아직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와 조선시대에 이혼을 요구하는 여자 '김조이' 그리고 이제 어사의 노릇을 제대로 하려는 '라이언' 또한 왕세자와의 관계, 죽은 어사들과 그 뒤에 있는 영의정 박승과 그의 서자 '태서' 이 모든 이야기가 이제부터 시작이다.

"둘의 사랑 시작인가요?"

 

 

 

tvN 월, 화 드라마 밤 10:30

월, 화 드라마의 최강자 될지는 지켜봐야 알 듯!

다시보기는 '티빙'에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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