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개츠비 The Great Gatsby, 2013
'위대한 개츠비'는 어떤 영화인가
영화 '위대한 개츠비'는 F. Scott Fitzgerald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1920년 미국의 부와 절망, 사랑과 욕망, 타락과 희망을 다룹니다. 영화는 1922년의 뉴욕을 배경으로, 화자인 닉 케러웨이가 이웃의 개츠비를 만나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위대한 개츠비'는 크고 화려한 파티와 사회 상류층의 소비, 개츠비의 욕망과 비밀, 그리고 사랑과 복수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개츠비(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부와 명예를 얻기 위해 꿈을 품고 있으며,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며, 그의 열망과 애환을 그려냅니다. 이 작품은 미국 근대문학의 걸작으로 평가되며, 당시의 타락한 사회적 가치와 인간의 욕망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담고 있습니다.
시대적인 배경과 화려한 시각 효과, 멋진 음악과 연기력으로 많은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또한 세련된 연출과 감동적인 이야기로 사랑, 욕망, 꿈, 타락 등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에 대한 평가
Rotten Tomateos에서 신선도 48%와 관객 지수 67%를 받았으며, IMDb에서는 7.2/10점을 높게 받았습니다. Metacritic에서는 55/100점을 받았습니다.
평가는 약간 차이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영화는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영화의 시각적인 요소와 배우들의 연기력, 음악에 대해 호평하였으며, 이야기와 감독에 대해서는 조금 아쉬움을 나타낸 평가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워낙 유명한 원작 소설과 배우들, 영상미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영화의 메시지
영화는 부와 사회적 지위에 대한 탐욕, 소비와 인간성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습니다. 주인공 개츠비는 부와 명예, 그리고 데이지에 대한 집착으로 인해 진짜 행복과 사랑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영화는 사랑과 타락을 보여주며, 사회적 기대, 배신과 타락, 꿈과 현실의 충돌을 보여줍니다.
영화는 1920년대 미국의 모습을 통해 인간의 욕망과 야망의 어둠, 복잡한 인간성과 관계, 그리고 꿈과 현실의 충돌을 그려내며, 이를 통해 사회적, 인간적인 가치에 대한 생각을 일깨우고자 합니다.
영화의 캐릭터
제이 개츠비(레오나르도 디카프로) - 주인공인 개츠비는 부와 명예를 얻기 위해 미친 듯이 꿈꾸로 노력하는 사회상을 담은 캐릭터입니다. 그는 부를 얻고 싶어 하지만, 내면의 공허함과 외면할 수 없는 과거로 인한 괴로움과 상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닉 캐러웨이(토비 맥과이어) - 이야기의 서술자인 닉은 개츠비의 이웃이자 친구로, 이야기를 주도하며 관찰과 이해를 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는 신뢰할 만한 성격과 상대방을 이해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데이지 뷰캐넌(캐리 멀리건) - Gatsby의 사랑이자 꿈의 상징입니다. 그녀는 사회 상류층의 여성으로서 부와 편안함을 추구하지만, 자기 중심적인 성격과 불만족스러운 결혼 생활을 품고 있습니다.
톰 뷰캐넌(조엘 에저튼) - Daisy의 남편인 톰은 부유한 가문의 후계자로 거만하고 자기중심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사회적 지위와 힘을 이용하여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며 타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영화의 감상포인트
시각적 아름다움: 영화는 풍부한 세트 디자인과 아름다운 시각적 요소로 가득 차 있습니다. 화려한 파티 장면, 뉴욕의 도시 전경, 고급스러운 저택 등으로 영상적으로 아름다운 장면들이 펼쳐지며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역동적인 연출과 연기: 영화는 다이내믹한 연출과 탁월한 연기력을 통해 관객을 끌어들입니다. 빠른 편집과 웅장한 음악 등을 활용하여 긴장감과 감정의 전달을 높이며, 주요 배우들의 연기력 또한 빛을 발합니다.
복잡한 인간 관계와 사랑 이야기: 영화는 복잡한 인간 관계와 사랑 이야기를 그려냅니다. 주인공 Gatsby와 Daisy, 그리고 다른 인물들 사이의 복잡한 감정과 관계를 탐구하며, 사랑과 욕망, 배신과 소멸의 테마를 다룹니다.
문학적 원작의 재해석: "The Great Gatsby"는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원작의 강력한 스토리와 캐릭터들을 재해석하면서, 피츠제럴드의 소설이 전달하려고 했던 메시지와 주제를 영화로 잘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대한 개츠비'가 좋았다면 추천하는 영화
1. 에비에이터(The Aviator)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으로 출연하며, 1920년와 1930년대의 황금시대를 배경으로 한 역사적인 드라마입니다. 화려한 시대적 배경과 뛰어난 연기력, 비즈니와 엔터테이먼트 산업의 성장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2. 미드나잇 인 파리(Midnight in Paris) - 우디 앨런 감독의 작품으로, 패러디적인 요소를 가미한 판타지 로맨스 영화입니다. 영화는 작가가 1920년대 파리로 시간여행을 하게 되면서 그 시대의 작가들과 동시대적 문화를 만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3. 순수의 시대(The Age of Innocence) -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작품으로, 에드리안 브로디 주연으로 제작된 이 영화는 애드리스 워튼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19세기 말 뉴욕 사회 상류층의 문화와 풍습을 그린 이야기로, 위대한 개츠비와 같이 상류층과 사회적 압박, 금기된 사랑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4. 링컨(Lincoln) - 권력의 조건을 기반으로 한 영화로 남북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노예제 폐지와 링컨의 생애와 지도자로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개인 평점 9.0/10점
'위대한 개츠비'의 스토리를 좋아한다. 그의 초록빛에 대한 열망을 사랑했다. 그래서 진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지만, 화려한 영상과 디카프리오의 연기, 닉 캐러웨이도 좋았으나 왜 이 영화엔 러브스토리가 중심인지 잘 모르겠다. 물론 원작도 데이지에 대한 갈망이 메인 테마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사회 비판적인 부분도 더 담았더라면... 이란 아쉬움이 남는다. 한때 한국에서 유명한 연예인이었던 승리를 보고 승츠비라고 불렸던 적이 있었는데... 제발 개츠비를 모욕하지 말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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