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미 바이 유어 네임 Call me by your name, 2017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어떤 영화인가
영화 'Call Me by Your Name'은 2017년에 개봉한 '루카 구아다니노'감독의 영화로 1980년대 이탈리아에서 펼쳐지는 로맨스 영화입니다.
영화의 주인공은 17살 소년 엘리오(티모시 샬라메)와 그의 아버지가 이탈리아에서 보내는 여름을 보내는 17살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엘리오는 이탈리아 집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는 여름 동안 아버지의 조수 올리버(아미 해머)와 만나게 됩니다. 엘리오와 올리버는 서로에게 끌리고 마음을 열어가며 여름의 로맨스를 보여줍니다.
첫눈에 봤을 때는 한 여름의 사랑이야기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 안에는 그들의 연령 차이와 같은 다양한 갈등과 고민이 담겨 있습니다. 영화는 사랑과 성장, 아름다움과 아픔을 다루며, 이들이 마주치는 각종 문제들을 다양한 감정으로 그려냅니다. 수많은 시상식에서 상을 받으며 대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특히 티모시 샬라메와 아미 해머의 연기는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영화에 대한 평가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평론가들과 객들 모드에게 호평을 받는 작품입니다. Rotten Tomatoes에서는 신선도 94%, 관객 평점 86%의 높은 평점을 받았으며, Metacritic에서는 93점, IMDb에서는 7.8/10의 높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또한 네이버 평점에서도 9.14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성적 취향과 연령에 관계없이 사랑의 아름다움과 아픔을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평가되며, 티모시 살라메와 아미 해머의 연기가 높이 평가됩니다. 특히 영화는 연출, 배우들의 연기, 음악, 시각적 스타일 등에 호평을 받았으며 첫사랑과의 관계에서 오는 다양한 감정 표현과 마지막 장면의 해석 등이 관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영화의 메시지
영화 'Call me by your name'의 가장 큰 메시지는 사랑과 성장입니다. 첫사랑과 자아 발견을 그린 작품으로, 소년과 남자의 로맨스와 함께 자아를 찾고, 인간관계, 가족의 중요성 등에 대해 다룹니다.
특히, 성소수자인 소년이 처음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고 이를 받아들이는 과정이 그려지며,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지지하는 모습도 강조됩니다. 영화에서는 사랑이 어떤 모습이던 그것이 인간의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화의 감상포인트
이탈리아 시골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건축물, 예술 작품들이 아름답게 화면에 담깁니다. 또한 이 영화는 오스카 음악상 후보에 오른 'Mystery of Love'를 비롯해 좋은 음악들이 가득합니다.
연기적인 부분에서도 티모시 살라메와 아미 해머의 연기호흡을 주목해 보시면 좋습니다. 특히, 티모시 샬라메의 연기는 소년이 느끼는 여러 가지 감정을 표현하는 연기가 자연스럽고 감동적입니다.
또한 이 영화는 성소수자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영화 속 주인공 엘리오와 올리버는 서로 다른 세대, 문화, 언어, 성적 취향 등의 차이를 가지고 있지만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이를 통해 다양성과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마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삽입곡 듣기>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 좋았다면 추천하는 영화
1. 위켄드(Weekend) - 동성애를 다룬 영화로, 서로의 내면을 이해하고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두 남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2. 브로크백 마운틴(Brokeback Mountain) - 미국 서부 지방을 배경으로 한 두 남자 사이의 감정과 우정, 사랑, 진실 등을 그린 대표적인 동성애 영화입니다.
3. 가장 따뜻한 색, 블루(Blue is the Wrmest) - 첫사랑과 이별, 그리고 연애의 참된 뜻을 다룬 작품으로 두 여성의 삶과 사랑을 그린 작품입니다.
4. 문라이트(Moonlight) - 빈민가에서 자란 어린 남성이 성장해가는 과정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가족, 우정,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5. 신의 나라(God's Own Country) - 영국 농장에서 일하는 두 남성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자연과 인간의 감성이 어우러진 작품입니다.
이 작품들은 'Call me by your name'와 비슷한 분위기와 주제를 다루고 있어 관심있으면 보시길 추천하며 이외에도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영상과 분위기를 좋아하셨다면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욕망 3부작이라 불리는 '아이 엠 러브' 나 '비거 스플래쉬'를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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