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맨'은 어떤 영화인가
영화 'Bridman'은 2014년에 개봉한 미국 영화로 마이클 키튼, 에드워드 노튼, 엠마 스톤, 나오미 왓츠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였으며, 이럴 적 대세였던 슈퍼히어로인 버드맨 역을 맡은 마이클 키든의 연기가 눈에 띄는 작품입니다.
영화 주인곤 리건(마이클 키든)은 과거에 유명했던 슈퍼히어로인 버드맨으로 이름을 알렸으나 이제는 늙어서 슈퍼히어로 역할을 떠나 배우로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리건은 버드맨의 존재감을 항상 느끼고 살고 있는데 언제나 현재의 자신을 비난하며 다시 버드맨이 되어 슈퍼히어로의 역할을 되찾고자 노력합니다.
이 작품은 리건의 내면의 갈등을 그려내며, 연기에 대한 열정과 고민, 성장 등을 다루면서 연극과 영화, 그리고 예술과 상업성 사이의 갈등과 대립도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카메라 워크와 음악, 편집 등을 통해 극적인 감동을 전달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킵니다.
영화에 대한 평가
영화 'Birdman'은 상업적으로도 성공하였지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총 4개의 상을 수상하며 작품성도 인정받았습니다. 탁월한 미장센, 배우들의 연기력, 감동적인 스토리라인, 인상적인 음악 등이 많이 언급되며 IMDb 7.7/10, Rottentomatoes 신선도 92%, 관객 평가 78%, 네이버 평점 8.47의 높은 평점을 유지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영화의 대담한 연출, 시대의 문제를 다루는 사회적인 메시지 등도 주목받았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이 영화는 그 독특한 스타일 때문에 일부 관객들은 이해하지 못하거나 불만족스러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이 영화의 분위기와 스타일은 다소 독특하기 때문에 대중적인 맛을 타겟으로 하는 영화보다는 예술적인 요소를 좋아하시는 분께 더 추천드립니다.
영화의 메시지
현대 미니어와 문화 산업의 상업성과 대중성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리컨 톰슨은 다양한원인들에 둘러싸여 자신의 진짜 연기력과 예술적 열정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상업적인 성공과 예술적 가치의 균형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또한 유명인의 고민과 삶의 공허함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유명세에 대한 고민과 삶의 공허함을 경험하면서, 그의 내적 갈등과 성장을 그립니다. 거기의 리건의 가족 문제와 자아에 대한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메시들이 서로 얽혀있으며, 자신의 가치와 삶의 의미 등 다양한 생각과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깊이 있는 인상을 남기기도 합니다.
영화의 감상포인트
1. 단순한 스토리의 너머에 담긴 메시지는 인생에서의 존재감, 자아, 의미, 사랑 등 인간의 근원적인 문제들을 담아냈기에 이런 부분을 중심으로 감상하셔도 좋습니다.
2. 마치 한 장의 사진이 연속되는 것처럼 구성되어 있는 영화는 관객이 함께 하나의 연극을 관람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롱 테이크, 장면 전환이 매우 자연스럽게 흘러가기 때문에 관객들은 영화의 분위기에 더욱 몰입할 수 있습니다.
3. 마이클 키튼, 나오미 왓츠, 에드워드 노튼 등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력은 영화의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특히 마이클 키튼은 영화에서 연기하는 배우인 '리건'으로 수준 높은 연기력을 보여줍니다.
4. 작곡가 안토니오 산체스는 기존의 음악 기법을 비롯하여 퍼커션, 재즈 등을 혼용하여 독특한 음악을 활용해 영화의 분위기를 강조하며 음악적 색채를 만들어 냈습니다.
'버드맨'이 좋았다면 추천하는 영화
1. 더 레슬러(The Wrestler) - '버드맨'과 마찬가지로, 한번 명성을 얻었던 스타가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고민을 다루는 영화입니다.
2. 위플래쉬(Whiplash) - 높은 목표와 열정을 가진 인물을 그린 작품입니다.
3. 시네도키, 뉴욕(Synecdoche, New York) - '버드맨'과 비슷하게 메타적인 부분을 표현하며, 인생의 의미와 존재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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