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O] 왕좌의 게임 Game of Thrones, 2011 ~ 2019

 

왕좌의 게임 시즌 8

허구의 세계인 웨스테로스 대륙의 7개 국가와 하위 몇 개의 국가들로 구성된 연맹 국가인 칠 왕국의 통치권, 철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싸움을 그린 작품

시간

일 오후 9:00 (2019-04-14~)

출연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 레나 헤디, 에밀리아 클라크, 이안 글렌, 키트 해링턴, 소피 터너, 메이지 윌리엄스, 알피 알렌, 아이작 헴프스터드 라이트, 로리 맥칸, 피터 딘클리지, 리암 커닝엄, 존 브래들리, 카리세 판 하위텐, 제롬 플린, 콘레스 힐, 조셉 뎀시, 크리스토퍼 히브주, 그웬돌린 크리스티, 한나 머레이, 나탈리 엠마뉴엘, 제이콥 앤더슨

채널

미국 HBO

 

왕좌의 게임

'왕좌의 게임'은 어떤 드라마인가

 

HBO에서 2011년부터 방영된 드라마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는 판타지, 액션, 드라마 등 여러가지 장르를 섞어놓은 대서시로, 독자적인 세계관과 캐릭터, 방대한 스케일의 스토리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작품은 조지 R.R 마틴의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를 원작으로 HBO에서 제작되었으며, 8개의 시즌으로 종영했습니다. 

 

이 작품은 7개의 국가가 대립하는 대륙 '웨스테로스'에서 왕좌를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 시리즈는 여러 가분들과 인물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드라마 '왕좌의 게임'은 마치 판타지 세계에서 벌어지는 정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작품입니다. 웨스테로스 대륙을 배경으로, 각 지역의 권력을 쟁취하고자 하는 여러 가문과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들 간의 미묘한 연결고리와 복잡한 배경, 예측불허한 전개 시청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았습니다. 

 

 

 

 

드라마의 줄거리

기본적으로 스타크 가문과 라니스터 가문 그리고 타가리엔 가문이 중심이 되는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이 가문들은 서로 지역과 권력을 두고 경쟁하고, 때로는 협력하기도 하면서 이들 사이에 일어나는 갈등, 정치, 미묘한 인간관계 등이 드라마를 이루게 합니다. 

 

드라마의 이야기는 여러 캐릭터들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이로 인해 서로 다른 인물들의 감정과 생각,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선택과 행동이 서로 교차되며 이야기가 흘러갑니다. 또한, 초반부터 숨어있던 비밀과 그림자 같은 요소들이 드러나면서, 드라마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긴장감을 만들어 갑니다. 

 

시즌 1에서는 총 9개의 가문과 그들 간의 복잡한 관계가 소개되며 왕국의 주인 로버트 바로테온이 국가를 지키기 위해 서쪽의 다른 가문인 라니스터 가문과 협력하게 됩니다. 그러나 각 가문들은 서로의 힘과 권력을 높이기 위해 속임수를 꾸미고 관계는 점점 악화됩니다. 이러한 가운데 스타크 가문의 에드 스타크는 전쟁의 바람에 휘말리면서 다른 가문들과 갈등하게 되고, 전체적으로 스토리는 각 가문들 간의 정치적 쟁탈과 그들 간의 전쟁과 협력으로 전개됩니다.

 

시리즈의 나머지 시즌에서는 이야기가 더욱 복잡해 지며, 여러 인물들의 삶과 죽음, 비밀과 배신, 종족 간의 전쟁과 대립 등 많은 다양한 이야기들이 등장하며, 팬들은 각 캐릭터의 미래가 어떻게 맞이 하게 될지 기대하며 시리즈를 즐기게 됩니다. 방영 당시 엄청난 대중의 관심을 받으며 많은 유행어를 탄생시키기도 했습니다. 

 

Winter is coming (겨울이 다가온다) - 어떤 어려움이나 위협이 다가온다는 경고 혹은 예고를  의미하는 표현.

 

You know nothing, Jon Snow (존 스노우, 넌 아무것도 모른다) - 무지하게 행동하거나 말할 떄 사용되는 비판적인 표현. 

 

Valar morghulis (모든 사람은 죽을 운명이다) - 라틴어로 '모든 인간은 죽음의 운명을 지닌다'라는 의미를 가지며 드라마에서 여러 캐릭터들이 이 말을 교환한다. 

 

A Lannister always pays hi debts (라니스터 가문은 언제나 빚을 갚는다) - 라니스터 가문이 가신 신념으로, 빚을 꼭 갚겠다는 뜻이다. 

 

 

드라마에 대한 평가

드라마 '왕좌의 게임'은 IMDb에서 9.2점, Rotten Tomatoes에서 신선도 88%과 관객평가 85%의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왕좌의 게임' 반영 당시 매우 큰 인기를 끌었으며, 시즌마다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이 엄청났습니다. 특히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개성 강한 캐릭터,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전개 등이 시청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시즌이 지날 수록 많은 사람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시즌 8의 마지막 회차에서는 결말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만을 드러내며 실망과 비판적인 시각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던 작품입니다. 

 

용두사미

'왕좌의 게임'이 좋았다면 추천하는 드라마 

 

1.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 - 미국 정치의 어두운 면을 담은 드라마로, 왕좌의 게임과 마찬가지로 정치권력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 

[넷플릭스] 하우스 오브 카드 House of Cards, 2013~2018

 

2. 바이킹스(vikings) - 중세 시대 북유럽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왕좌의 게임과 마찬가지로 권력에 대한 이야기. 

 

3.  브레이킹 배드(Breaking Bad) -  암에 걸려 시한부 판정을 받은 고교 화학교사가 가족의 앞날을 위해 마약을 만들어 팔게 되면서 겪는 이야기. 

 

4. 워킹 데드(The Walking Dead) - 좀비 대재앙의 시대에 인간들의 생존을 그리는 드라마로 인물들 간의 역동적인 관계와 디테일한 설정이 돋보이는 드라마. 

 

5. 더 크라운(The Crown) -  영국 왕실의 역사를 배경으로 왕좌의 게임과 비슷하게 권력을 둘러싼 인물들의 이야기. 

 

이 중에서도 '하우스 오브 카드' 와 '브레이킹 배드'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드라마 중 하나이며, 꼭 보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