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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보다 중요한 건 나 자신! '하우 투 비 싱글 How To Be Single, 2016'

더안 2024. 9. 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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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 투 비 싱글 How To Be Single, 2016

하우 투 비 싱글

 

 

사랑보다 중요한 건 나 자신

 

 

영화 "How to Be Single"은 뉴욕을 배경으로 다양한 싱글 여성들의 연애와 자아 찾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주인공 앨리스는 연애와 독립 사이에서 갈등하며 여러 관계를 겪고, 이를 통해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보여줍니다. 영화는 앨리스 외에도 각각 다른 삶을 사는 네 명의 인물이 등장해, 각자의 연애 방식과 가치관을 통해 '싱글로 살아가는 방법'을 보여주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베우인 ‘레벨 월슨’이 나와서 너무 좋았어요.

 

영화가 단순한 연애 이야기를 넘어서, 자신을 뒤돌아보며 성장하는 큰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특히. 앨리스가 다양한 남자들과의 관계를 통해 스스로를 발견하는 과정은 관객들로 하여금 자신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장면이기도 했습니다. 연애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연애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죠. 그런 점에서 많은 공감을 했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유쾌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킬링타임 영화로, 연애와 싱글로서의 삶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다루며,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결국 자신을 찾는 것이라는 걸 잘 보여준 것 같아요.

 

 

 

'하우 투 비 싱글'은 어떤 영화인가

'하우 투 비 싱글'은 2016년에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로, 뉴욕을 배경으로 다양한 싱글 여성들의 사랑과 자아 발견을 다룹니다. 주인공 앨리스(다코타 존슨)는 긴 연애를 끝내고 새로운 싱글 생활을 시작하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과정을 그립니다. 영화는 앨리스뿐만 아니라,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로빈(레벨 윌슨), 일에 몰두하다가 아이를 통해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는 매기(레슬리 만), 그리고 사랑을 찾아 헤매는 루시(알리슨 브리)의 이야기도 함께 다룹니다. 이 영화는 가벼운 코미디 속에서 독립적인 삶과 자아 성찰의 중요성을 담아내며, 단순한 로맨스 이상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영화에 대한 평가

영화 "How to Be Single"(2016)은 크리스티안 디터가 감독한 로맨틱 코미디로, 뉴욕을 배경으로 네 명의 여성이 싱글로서 겪는 다양한 일들을 그립니다. 다코타 존슨, 레벨 윌슨, 레슬리 만, 앨리슨 브리가 출연하며, 각자 다른 방식으로 연애와 독립적인 삶을 탐구하는 캐릭터들을 연기합니다. 로튼 토마토에서 46%, IMDb에서 6.1/10의 평점을 기록하며, 예측 가능한 전개라는 비판도 있지만 유쾌한 유머와 배우들의 연기가 호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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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줄거리

앨리스(다코타 존슨)는 오랜 남자친구와 잠시 헤어지고, 뉴욕에서 독립적인 삶을 경험하기 위해 이사합니다. 그녀는 사무실에서 만난 활발한 동료 로빈(레벨 윌슨)과 함께 싱글로서의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며 파티와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즐깁니다. 앨리스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복잡한 연애 관계에 빠지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오빠처럼 친근한 톰(앤더스 홈), 전 남자친구 조쉬, 그리고 새롭게 알게 된 데이비드(데이먼 웨이언스 주니어)와 감정을 나누게 됩니다. 그녀의 언니 메그(레슬리 만)는 싱글 엄마가 되기로 결심하고, 루시(앨리슨 브리)는 온라인 데이트로 영혼의 짝을 찾으려 애쓰는 등, 각자 다른 방식으로 싱글 라이프를 살아갑니다. 앨리스는 여러 사람들과 얽히며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해 고민하게 되고, 결국 데이비드와도 관계를 끝냅니다. 그녀는 자신이 여전히 조쉬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음을 깨닫고 그를 다시 만나지만, 조쉬는 이미 다른 여자와 약혼한 상태입니다.

 

 

<결말>

영화는 앨리스가 자기 자신을 찾는 여정을 받아들이며, 결국 싱글로서 스스로의 행복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녀는 메그의 출산을 도우며 가족과 친구들 사이에서 새롭게 인생을 바라보게 됩니다.

 

 

'하우 투 비 싱글'이 좋았다면 추천하는 영화

 

1. 브리짓 존스의 일기 (Bridget Jones's Diary, 2001) - 이 영화는 30대 싱글 여성 브리짓이 사랑, 일, 그리고 친구 관계를 통해 혼자만의 인생을 탐험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런던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사랑과 독립적인 삶의 기쁨과 고통을 재미있게 그려냅니다.

 

2.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He's Just Not That Into You, 2009) - How to Be Single의 작가가 공동 집필한 이 영화는 현대 연애의 복잡성을 다양한 관계 속에서 탐구하며, 각기 다른 사랑과 이별의 이야기를 엮어냅니다.

 

3. 로맨틱 홀리데이 (The Holiday, 2006) - 두 여성이 크리스마스 시즌에 집을 바꿔 살며, 사랑과 자기 발견의 과정을 겪는 이야기로, 케이트 윈슬렛과 카메론 디아즈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4. 프렌즈 위드 베네핏 (Friends with Benefits, 2011) - 캐주얼한 관계가 점점 진지해지는 과정을 다룬 영화로,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밀라 쿠니스가 친구로서 시작된 관계가 감정적으로 얽히는 모습을 유쾌하게 풀어냅니다.

 

5. 트레인렉 (Trainwreck, 2015) - 사랑에 대한 회의적인 주인공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서 자신의 연애관을 재고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에이미 슈머가 주연을 맡아 유머와 감정적인 성장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하우 투 비 싱글
싱글이 되는 올바른 길도, 틀린 길도 없다. 그리고…. 그리고 여기 엘리스와 로빈, 루시, 메그, 톰, 데이빗이 있다. 딱 맞는 이상형 혹은 스릴 넘치는 썸, 뜨거운 하룻밤이나 그 중간의 어떤 것을 찾고 있는 외로운 영혼들로 가득 찬 뉴욕 시티. 주고 받는 메시지와 원나잇 사이에 이 미혼남녀들이 갖고 있는 공통점은 그들 모두 도무지 사랑에 대한 정의를 내릴 수 없는 세계에서 싱글로 사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는 점이다. 잠들지 않는 도시에서의 잠들 수 없는 밤이 이렇게 즐거울 수도 있다.
평점
6.8 (2016.01.01 개봉)
감독
크리스티안 디터
출연
다코타 존슨, 레벨 윌슨, 레슬리 만, 알리슨 브리, 데이먼 웨이언스 주니어, 앤더스 홈, 니콜라스 브라운, 제이크 레이시, 제이슨 만초우카스, 콜린 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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