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이 너무해 Leglly Blonede, 2001
영화 '금발이 너무해'는 어떤 영화인가
'금발이 너무해'는 2001년 개봉한 미국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유쾌하고 경쾌한 분위기와 긍정적인 메시지로 가득한 작품입니다.
영화의 주인공 엘리 우즈(Elle Woods)로, 고급스러운 패션과 금발의 머리와 미모를 자랑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스타일링과 쇼핑을 즐기며 플로리다 주에서 편안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남자친구인 워너 헌팅은 로스클에 입학하고자 하면서 그녀에게 이별을 선언합니다. 엘리는 이에 분노하고 워너를 되돌리기 위해 자신도 로스쿨에 진학하게 됩니다.
하버드에서 엘리는 금발와 화려한 스타일에 사람들의 편견이 생겼지만, 그녀는 편견을 극복하고 재능과 끈질김을 발휘하여 로스쿨 생활을 이어나갑니다. 그녀는 법률 지식을 쌓아가며 변호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동료들과 친구가 되고 경쟁에서 성공하며 자아를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영화는 여성 주인공이 세상의 편견에 맞서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능력과 자신감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가볍고 유쾌한 분위기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2000년대 초반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대표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에 대한 평가
IMDb에서는 6.3/10점을 받았으며, Rotten Tomatoes에서는 신선도 71%와 팝콘지수 72%를 받으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영화는 전반적으로 유쾌하면서도 유머를 가지고 있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는 평이 많았고, 리즈 위더스푼이 엘리 우즈를 매력적으로 연기했다는 점이 영화의 좋은 평을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여성 주인공 엘리가 편견을 깨고 자신의 능력을 발견하며 독립적인 여성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다루어 여성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줬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영화의 메시지
영화는 엘리 우즈라는 처음에는 예쁘기만한 여학생으로 여겨졌지만, 끈질기게 노력하고 자신을 발견하고 발휘함으로써 자신의 성장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는 자신을 믿고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면 어떤 어려운 목표라도 달성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또한 엘리는 주변에서 '금발 머리'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실제로는 능력 있고,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것을 입증합니다. 이는 편견과 선입견을 깨고 모든 사람들은 개인의 능력과 인격으로 평가받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하기도 합니다.
영화 속 캐릭터의 특징
엘리 우즈(리즈 위더스푼)
엘리는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어떤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믿고 노력하는 캐릭터입니다. 그녀의 끈질긴 노력과 영리한 두뇌로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위너 헌팅 3세 (매투 데이비스)
위너는 엘리의 전 남자친구로 하버드 로스쿨에 진학하기 위해 엘리와 이별을 선언합니다. 처음에는 사회적 지위와 외모에 집착하는 성격으로 나옵니다. 주목받는 부정적인 캐릭터지만, 엘리의 성장과 함께 그의 감정 변화와 경험을 통해 캐릭터가 성장합니다.
에멧 리치몬드 (루크 월슨)
하버드 로스쿨의 학생이자 엘리에게 도움을 주는 동료로 나옵니다. 지적이며 차분한 성격으로 엘리에게 조언과 지원을 합니다. 그녀의 성장을 지지하고 돕는 역할입니다. 또한 엘리와 로맨스 요소를 더해줍니다.
영화의 감상포인트
리즈 위더스푼의 연기: 리즈 위더스푼이 주인공 엘리 우즈 역할을 매우 매력적으로 연기하여 영화를 주도합니다. 그녀의 캐릭터로서의 활기찬 표현과 유머 감각은 관객들을 매료시킵니다.
긍정적인 메시지: 영화는 자신을 믿고 노력하면 어떤 어려운 목표도 달성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엘리의 성장과 변화를 통해 여성의 힘과 자신감을 강조하며, 편견을 깨는 과정을 다룹니다.
로맨스와 유머: 로맨스 요소와 유머가 영화의 핵심을 이루며, 가볍고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엘리와 파커 간의 로맨스와, 엘리의 특이한 상황에서 벌어지는 여러 유쾌한 장면들이 관객을 웃게 만듭니다.
캐릭터 간의 케미: 다양한 캐릭터들 간의 케미스트리는 영화를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엘리와 비비안, 엘리와 파커, 그리고 엘리와 다른 학생들 간의 관계는 다양한 감정과 긴장감을 조성합니다.
경쾌한 분위기: 영화의 음악과 색감, 패션 등은 경쾌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시원시원한 미소와 긍정적인 에너지가 영화를 통해 전달됩니다.
자기 개발 이야기: 엘리가 처음에는 외모 중심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지만, 법학 공부를 통해 자기 계발과 성장을 거듭하며 더 강해집니다. 이러한 성장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영감을 줍니다.
'금발이 너무해'가 좋았다면 추천하는 영화
1. 클루리스(Clueless) - 알리시아 실버스톤과 폴 러드의 출연으로 유명한 이 영화는 패션과 코미디가 가득한 하이틴 로맨틱 코미디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완벽한 그녀에게 딱 한가지 없는 것(13 Going on 30) - 제니퍼 가너와 마크 러팔로의 로맨틱 코미디로, 13세 소녀가 성인으로 갑자기 변화한 후 이야기를 다룹니다. 긍정적인 메시지와 코미디가 있는 영화입니다.
3.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The Devil Wears Prada) - 앤 해서웨이와 메릴 스트립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는 패션 잡지 편집장의 독특한 세계와 자신의 가치를 찾아가는 여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4. 미스 에이전트(Miss Congeniality) - 산드라 블록이 특수 요원으로 등장하며 미국의 미인 대회에 참가하여 범죄를 해결하는 유쾌한 코미디입니다.
5. 프린세스 다이어리(The Princess Diaries) - 앤 해서웨이가 주연으로 나오는 이 영화는 평범한 소녀가 왕실의 공주로 성장하는 모습을 그리는 영화로 로맨스와 유머가 있는 작품입니다.
6. 퀸카로 살아남는 법(Mean Girls) - 린제이 로한이 주연인 이 영화는 고등학교에서의 사회적 관계를 풍자적으로 다루며 여성 친구들과의 유머와 갈등을 중심으로 전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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