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사랑일까 Take This Waltz, 2012 - 개인 평점 6.7/10점
'우리도 사랑일까'는 어떤 영화인가
영화 'Tatke This Waltz'는 2012년에 개봉한 로맨스 드라마 영황입니다. 감독과 각본은 사라 폴리 앤드, 주연 배우로는 미셸 윌리엄스, 세스 로건, 루크 커비, 사라 실버맬 등이 출연합니다. 영화의 제목은 레너드 코헨의 노래 'Take This Waltz'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마고(미셸 윌리엄스)는 책을 프리랜서 작가이고 다정한 루(세스 로건)와 결혼한 여성입니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점차 지루함과 일상에 빠져들게 되고, 그 사이에 마고는 출장 중 프리랜서 작가인 대니얼(루크 커버)를 만나게 됩니다.
대니얼은 마고의 집 앞에 살게되고 그들은 서서히 친해지고, 마고는 대니얼에게 끌리기 시작합니다. 그녀는 새로운 감정과 욕망으로 인해 자신의 결혼 생활과 선택들에 대해 불안과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이후 마고는 두 남자 사에에서 갈등과 고민을 겪으며 사랑을 찾아가기 시작합니다.
'우리도 사랑일까'는 사랑과 유혹, 성장과 변화를 다루는 로맨스 드라마로, 결혼과 욕망, 충동과 의미 있는 선택을 통해 주인공의 내면 성장과 갈등을 그립니다. 영화는 섬세한 연기와 아름다운 시각적 표현으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생각할 거리를 선사합니다.
영화에 대한 평가
IMDb에서는 6.6/10점을 받았으며, Rotten Tomatoes에서는 신선도 79%와 관객 평점 59%를 받았습니다. Metacritic에서는 68/100점을 받았습니다.
일반적으로 평론가들은 영화의 연기력과 감독의 연출, 촬영 기법을 칭찬하면서도 중간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장면들과 주인공의 선택에 대한 전개가 조금 흐트러짐이 있다는 평을 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사랑과 유혹, 삶의 변화와 선택에 대한 다양한 면모를 다루는 것을 찬양하는 평도 있습니다. 관객들은 좀 더 분분한 의견입니다. 일부 관객들은 영화의 감성적인 표현과 캐릭터들의 감성에 공감하여 영화를 좋아했지만, 다른 일부 관객들은 주인공의 행동과 결정에 공감하기 어렵다고 느끼며 영화를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사랑일까'는 다양한 시각과 평가를 받았으며, 각자의 선호도와 관점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작품입니다. 따라서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도 다른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영화의 메시지
간략한 메시지는 사랑과 결혼의 불협화음을 통해 선태과 책임, 자아 찾기와 성장에 대한 고찰을 제시한다는 점입니다. 주인공 마고는 새로운 유혹에 빠지며 자신의 결혼과 욕망사이에서 갈등을 겪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자신의 욕망과 선택에 대해 생각하고 책임을 짊어지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영화는 인간의 복잡한 감정과 삶의 의미를 고민하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영화의 캐릭터
마고(Margo) - 영화의 주인공으로 루와 결혼한 여성입니다. 그녀는 결혼 생활의 일상적인 지루함에 싸이며, 새로운 감정과 욕망을 느끼는 중입니다. 예민하면서도 감정이 풍부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루(Lou) - 마고의 남편이자 치킨 요리를 매일 합니다. 마고를 사랑하지만 일상 생활과 관계에서 불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마고의 변화를 알아채며 그녀와의 관계에 대해 더 깊게 고민하게 됩니다.
대니얼(Daniel) - 마고의 이웃이자 미남 작가로, 마고와 친해지면서 그녀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대니얼은 유머 감각이 풍부하면서도 예민하고 섬세한 셩격으로 마고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영화의 감상포인트
감정의 복잡성: 영화는 주인공 마고의 감정의 변화와 복잡한 내면 세계를 통해 사랑과 욕망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줍니다. 마고가 새로운 유혹과 결합되는 과정에서 느끼는 불안과 고뇌는 여러 관객들에게 공감을 자아낼 수 있는 요소입니다.
연기력과 캐릭터: 미셸 윌리엄스, 세스 로건, 루크 커비 등 주요 배우들의 연기는 이야기에 감동적인 깊이와 풍부한 감정을 더해줍니다. 각 캐릭터들의 성격과 감정의 표현은 영화의 감상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감각적인 시각적 표현: 영화는 아름다운 시각적인 표현을 가지고 있습니다. 색감과 카메라 워크, 시대적인 배경 등이 영화의 분위기와 감정을 강조하는 역할을 합니다.
현실적인 관계 묘사: 영화는 갈등과 결정을 통해 현실적인 인간 관계를 묘사합니다. 주인공들의 고민과 선택이 현실적인 삶과 결혼의 어려움을 다루는데 도움을 줍니다.
감정과 음악의 조화: 영화의 음악 역시 감정의 흐름을 강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음악은 감정의 변화와 갈등의 느낌을 강조하며 영화의 분위기를 높입니다.
'우리도 사랑일까'가 좋았다면 추천하는 영화
1. 블루 발렌타인(Blue Velentine) - 사랑의 시작과 끝을 병행하며, 감정의 변화와 결정에 대한 미묘한 변화를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2.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 기억을 지우는 과정을 통해 사랑과 감정에 대한 복잡한 면을 놀라운 영상미로 보여줍니다.
3.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 - 국경과 시간을 넘어서는 사랑을 다루는 이야기로, 감정의 불안과 변화를 그리는 영화입니다.
4. 어웨이 위 고(Away We Go) - 커플이 새로운 가족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그림으로서, 사랑과 결정,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보여줍니다.
5. 라라랜드(La La Land) - 음악과 로맨스를 결합하여 사랑과 꿈을 다루는 이야기로, 감정의 농도와 선택의 중요성을 보여주며, 아름다운 영상과 뮤지컬 연출이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6. 멕베스(Maccbeth) - 스코틀랜드의 최고 전사 멕베스의 이야기로, 셰익스피어의 비극을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인간의 욕망, 탐욕으로 인한 비극을 다루고 있습니다.
7. 미시시피 그라인드(Mississippi Grind) - 두 남자가 도박을 통해 인생의 변화를 찾아 헤매는 여정을 그린 드라마로, 갈등과 운명의 엇갈림을 중심으로 그들의 우정과 인생의 의미를 다루는 영화입니다.
개인 평점 6.7/10점
뭔가 잔잔하게 주인공의 감정을 따라가는 영화라 약간의 지루함은 피할 수 없었다. 그러나 영상이 아름답고 주인공의 심리가 매우 섬세하게 표현되는 등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처럼 자세히 보면 좋은 영화인 것 같다. 이런 점 때문인지 일반 관객들의 평가가 좋지 못했다. 하지만 여자들이 본다면 마고의 심리 변화에 감정 이입해서 재밌게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내가 줄 수 있는 평점은... 6.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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