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 바디스 Warm Bodies, 2013
'웜 바디스'는 어떤 영화인가
영화 '웜 바디스'는 존 로메로가 감독하고 니콜라스 홀트, 테레사 팔머, 로브 코디 등이 출연한 2013년 개봉한 로맨틱 좀비 코미디 영화입니다.
영화는 지구를 습격한 좀비와 살마들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며 좀비의 시각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새로운 무언가를 찾고 있는 좀비 R(니콜라스 홀트)와 인간 소녀 줄리(테레사 팔머)의 로맨스와 세상을 구하기 위한 모험을 그립니다. 좀비들은 인간의 뇌를 먹고 인간의 기억을 볼 수 있게 된다는 가정에서 출발하여, 주인공 R은 줄리를 만나 그녀의 남자친구의 뇌를 먹게 되고 그녀에게 반하게 됩니다. 그리고 공항에서 살고 있던 몇몇 좀비들은 살아있는 삶에 대한 갈망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갈망은 그들을 인간으로 되돌리는 길을 열어주며, 이어서 인간과 좀비 모두에게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됩니다.
영화는 좀비와 인간의 관계, 사랑과 인간성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좀비의 시각에서 인간을 바라보며 좀비 로맨스라는 새로운 장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영화 '향수'의 원작 소설
영화 'Warm Bodies'는 좀비와 인간의 로맨스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영화로,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IMDb에서는 6.8/10의 평점을 받았으며, Rotten Tomatoes에서는 80%의 신선도 지수와 74%의 관객 지수를 받았습니다.
영화는 낭만적인 로맨스와 좀비 아포칼립스 장르를 혼합하여 전형적인 좀비 영화와 차별화를 주었다는 평가가 많이 나왔습니다. 또한 주인공들의 연기와 역할에 대한 평가도 좋았습니다. 단, 일부 관객들은 영화의 흐름이 느리다는 지적을 하였으며, 좀비 장면과 코미디 장면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영화의 메시지
'웜 바디스'는 좀비와 인간 간의 사랑을 통해 삶과 사랑의 소중함을 전하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다른 좀비 영화와 달리, 좀비의 내면을 보여줌으로써 인간성을 강조합니ㅏㄷ. 인간이 다시 살아나기 위해서는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또한, 현재의 삶에 집착하지 않고 미래를 바라보며 꿈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도 담고 있습니다.
영화의 감상포인트
1. 신선한 아이디어 : 좀비라는 불행한 상황에서도 사랑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다룬다는 것은 매우 독창적이며, 재미있는 아이디어라 집중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2. 캐릭터 R : 주인공 캐릭터 R은 호르 장르의 분위기와 다르게 유쾌한 분위기의 캐릭터입니다. 유머감각과 니콜라스 홀트의 모습은 좀비와 잘 어울리며, 매우 매력적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좋아했습니다.
3. 사랑과 음악 : 좀비와 인간의 사랑 이야기를 메인으로 담고 있어, 어떤 상황에서도 사랑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줌과 동시에 매력적인 음악을 사용하여 분위기를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또한 좀비와 80년대 팝 음악은 묘한 분위기를 더합니다.
'웜 바디스'가 좋았다면 추천하는 영화
1. 좀비랜드(Zombieland) - 좀비들이 휩쓸고 지나가는 시대에서, 우연히 마주친 타인들과 함꼐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액션 영화입니다.
2. 새벽의 황당한 저주(Shaun of the Dead) - 좀비 비극 코미디 장르의 영화로서, 좀비들이 습격을 피하던 중 주인공들의 실수로 좀비를 대량 생산해 버리는 일이 벌어집니다. 주인공들은 대량감염 해결과 자신들의 삶을 되돌아보는 것으로 흘러갑니다.
3. 월드 워 Z(World War Z) - 세상 곳곳에서 벌어지는 좀비 바이러스의 대유행과 인류의 생존을 구하기 위한 전쟁을 그린 액션 스릴러 영화입니다.
4. 부산행(Train to Busan) - 대한민국 좀비 영화로, 광주행 KTX에서 발생한 좀비 사고로부터 생존을 위해 투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5. 멜라니: 인류의 마지막 희망인 소녀(The Girl with All the Gifts) - 인류의 거의 모든 것이 좀비로 바뀐 세상에서, 좀비아이인 멜라니와 그녀를 키우는 교사, 그리고 군인들의 모험을 그린 영화입니다.
6. 라이프 에프터 베스(Life After Beth) - 좀비로 변한 연인과 그녀의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좀비 코미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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