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넷플릭스] 너의 모든 것 You, 2019 ~ 현재 - 개인 평점 8.3/10점

더안 2023. 5. 31.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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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시즌 1
 
시간
일 오후 10:00 (2018-09-09~)
출연
펜 바드글리, 엘리자베스 라일, 셰이 미첼, 존 스타모스, 루카 파도반, 자크 체리
채널
My Lifetime

[넷플릭스] 너의 모든 것 You, 2019 ~ 현재 - 개인 평점 7.8/10점 

넷플릭스 너의 모든 것

'너의 모든 것'은 어떤 드라마인가

 

넷플릭스 드라마 '너의 모든 것(YOU) '은 2019년에 첫 공개된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시리즈입니다. 이 드라마는 '케롤린 켑네스'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조 골드버그(펜 배질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너의 모든 것'은 사랑에 빠진 조 골드버그가  그의 사랑의 대상인 '귀네비어 벡(엘리자베스 레일)'을 스토킹 하며 집착하는 과정을 다룹니다. 조는 자신의 사랑이 점점 집착과 강압으로 변해가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통해 그의 미친 면모를 드러내는데, 이를 통해 사랑과 집착, 스토킹 등에 대한 현대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보여줍니다.

 

드라마는 '조'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며, 그의 내면의 생각과 마음을 통해 관객에게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시리즈는 긴장감이 넘치는 플롯, 예측 불가능한 전개, 다양한 등장인물의 관계, 그리고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감각적인 스토리텔링을 보여주며 주목받았습니다. 

 

'너의 모든 것'은 다소 어둡고 긴장감 있는 분위기를 가지고 있으며, 미스터리와 스릴러 요소를 섞어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또한, 주인공 조의 사색과 윤리적 고민, 그리고 그의 광기 어린 집착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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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줄거리

시즌 1의 간략한 줄거리는 주인공 '조'로부터 시작합니다. 그는 뉴욕의 한 서점에서 일하는 책을 좋아하는 직원입니다. 어느 날, 손님으로 '귀네비어 벡'이 서점에 들르고, 조는 그녀에게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의 모든 정보를 수집하며 그녀에게 가까워지기 시작합니다. 조는 벡을 지켜보며 그녀를 스토킹 하기 시작하면서, 그녀의 SNS 계정을 해킹하고, 그녀의 삶을 완전히 알아갑니다. 

 

조는 벡의 삶에 침입하고, 그녀의 친구들과 연인에게 끼어들며, 자신을 그녀의 완벽한 남자친구로 만들어갑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조는 범죄와 살인을 저지르는 상황에 몰리게 되고, 그의 어두운 면이 점차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시즌 1은 조의 집착과 사랑, 범죄, 음모, 그의 과거가 어떻게 교차하고 전개되는지를 그립니다. 이 과정에서 조는 사랑과 집착, 개인 정보 유출, 스토킹 등 현대 사회의 문제를 비판하며, 그의 행동에 대한 책임, 도덕적 고민을 갈등하게 만듭니다. 이야기는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로 다양한 플롯을 제시하며 마지막까지 놀라운 반전을 보여줍니다. 

 

 

드라마에 대한 평가

'너의 모든 것'은 Rotten Tomatoes는 신선도 92%와 관객 지수 74%를 받았으며, IMDb에서는 7.7/10점을 받았습니다. Metacritic에서는 75/10점을 유지하며 대체적으로 높은 평점을 유지하는 작품입니다. 

 

사람들은 대체로 '너의 모든 것'이 긴장감 넘치고 중독성 있는 스릴러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스토리의 구성과 흥미로운 플롯, 반전이 가득한 전개가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또한 '조'의 배역을 맡았던 '펜 배질리'에 대한 연기와 그의 매력도 많은 호평을 했습니다. 

 

드라마는 현대 사회의 어두운 면과 사랑과 집착의 경계에 대만 문제를 다루고 있어서 관객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만들어주며, 대중에게 독특한 시리즈로서의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일부 관객은 드라마의 각 사건들이 지나치게 현실적이지 않다고 느끼거나, 일부 캐릭터들의 선택과 행동이 대한 의문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드라마 '너의 모든 것'은 넷플릭스에서 인기 있는 드라마 시리즈로 자리 잡고 있으며, 많은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얻는 작품임은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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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메시지

드라마는 사랑과 집착의 경계를 보여주며, 사랑이 어떻게 집착으로 바뀔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또한 정상적이지 않는 조의 사랑을 보여줌으로써, 진짜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합니다. 또한 현대 사회에서 보여지는 문제인 스토킹, 데이트 폭력, 집착 등을 보여주며, 복잡한 인간의 내면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또한, 드라마는 사랑과 집착의 경계를 이해하고, 소셜 미디어의 무서움을 전달하며, 예측 불가능한 인간의 본성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많은 관객에게 다양한 생각할 거리를 만들어줍니다. 

 

 

드라마의 감상포인트

매력적인 스토리와 캐릭터: 드라마는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보여주며, 스릴러로서의 매력을 보여줍니다. 주인공 조는 사이코패스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그가 사람을 판단하는 여러가지 추측 방법들을 보면 매우 매력적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캐릭터들의 연기: 드라마의 주요 배역들은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며, 특히 주인공 조의 역을 맡은 '펜 배질리'는 사이코스러우면서도 사랑하는 여자를 보호하려는 이중적인면을 잘 연기합니다. 

 

긴박한 분위기와 서스펜스: 드라마는 초반부터 긴장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조가 벡에게 빠지면서 하는 행동들과 사건들은 예측할 수 없는 상황들을 만들어내며, 계속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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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모든 것'이 좋았다면 추천하는 드라마

 

1. 킬링 이브 Killing Eve (BBC America) - 정부 요원 여성과 천재적인 킬러 여성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보여줍니다. '너의 모든 것'과 비슷하게 관찰과 스토킹, 잡재적인 위험을 다루며, 강렬한 캐릭터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특징인 드라마입니다. 

 

[BBC] 킬링 이브 Killing Eve, 2018 ~ 2023

킬링 이브 Killing Eve, 2018 ~ 2023 영화 '향수'의 원작 소설 드라마 '킬링 이브'는 미스터리와 스릴러 요소를 가진 블랙 코미디 시리즈로 2018년부터 방영된 드라마입니다. 드라마는 루크 제닝스의 소

kdradra.tistory.com

 

2. 덱스터 Dexter (Showtime) - 사이코 패스를 주인공으로 주인공 내면의 어둠과, 복잡한 캐릭터 등을 보여주며, 살인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입니다. 

 

3. 마인드 헌터(Mindhunter, Netflix) - FBI요원들이 살인자의 심리를 연구하고 프로파일링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소셜 네트워크와 개인 정보 보호 등의 에피소드를 다루며, 흥미로운 서스펜스와 복잡한 캐릭터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4. 더티 존 Dirty John - 이 드라마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로, 사랑에 빠진 여성과 그녀를 속이고 기만하는 남성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다루는 드라마입니다. 

 

5. 더 폴 The Fall (Netflix) - 연쇄 살인마와 그를 추적하는 형사 사이의 관계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스토킹과 복잡한 심리를 보여주는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6. 엘리트들 Elite (Netflix) -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스릴러로, 사랑, 관계 비밀 등을 다루며, 복잡한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7. 유어 더 워스트 You're the Warst (FX) - 로맨틱 코미디로 관계의 어려움과 복잡성을 다루는 드라마입니다. '너의 모든 것'과는 장르는 다르지만, 복잡한 인간관계와 어둠 속의 사랑을 보여주는 비슷한 부분이 있는 드라마입니다. 

 

8. 빅 리틀 라이즈 Big Little Lies (HBO) -  여러 여성 캐릭터의 인생과 비밀, 권력의 고리 등을 보여주며, 그중 한 캐릭터의 이야기가 데이트 폭력과 스토킹의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9. 믿을 수 없는 이야기 Unbelievable (Netflix) -  드라마는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한 이야기로, 여성이 성범죄를 당하고 경찰 수사에 직면하는 과정을 다루며, 스토킹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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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평점 8.3/10점

사실 시즌1만 놓고 본다면, 훨씬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시즌1은 전 에피소드가 계산된 것처럼 딱 떨어지는 맛이 있었지만, 시즌2, 3로 이어지는 이야기는 글쎄... 보다 중도하차했다. 

 

이 드라마의 매력은 무엇보다 매력적인 캐릭터일 것이다. 평범하게 사는 것처럼 보이는 뉴욕의 서점 직원이 사람을 스토킹하면서 벌어지는 일들과 그가 사람을 파악하는 예리한 능력은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보이게 한다. 충분히 나쁜 짓을 하면서도 이상하게 납득이 가면서 매력적으로 보인다. 또한 여자 주인공 '벡'도 모순이 있는 캐릭터로 그려지며, '조'가 '벡'을 만나서 벡을 지켜보면서 시작되는 사랑은 혹시 내가 로맨스 드라마를 보고 있나? 하는 의심할만하게 했다. 그리고 시즌1의 마무리도 깔끔했다. 조의 과거사가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도 충분히 개연성이 있었고, 납득 가능한 스토리였다. 

 

무엇보다 이 드라마를 보게하는 이유는 '조'의 캐릭터였다고 할 수 있다. 이 캐릭터 하나로 시즌을 얼마나 끌고 가는지.. 물론 시즌2에 등장하는 여자 싸이코 패스도 특이하긴 했지만, 시즌 1의 '조'의 매력을 따라갈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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