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Person of Interest, 2011 ~ 2016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시즌 5

 

시간

화 오후 10:00 (2016-05-03~)

출연

제임스 카비젤, 에이미 애커, 케빈 채프만, 마이클 에머슨, 사라 샤이, 타라지 P. 헨슨

채널

미국CBS

[CBS]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Person of Interest, 2011 ~ 2016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는 어떤 드라마인가

 

드라마 시리즈 'Person of Interest'는 CBS에서 방영된 범죄,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이 시리즈는 '로스트'와 '스타트렉'의 제작자 J.J 에이브람스가 제작하였으머, 크리스토 놀란의 동생이자 '다크 나이트', '인터스텔라'의 공동 집필자 '조나단 놀란'이 각본을 맡았습니다. 시리즈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총 5 시즌을 방영했습니다. 

 

CIA의 특수 요원으로 일하던 전직 국가 안보국 요원 존  리스(제임스 카비젤)와 프로그래머인 해롤드 핀치(마이클 에머슨)가 함께 수집한 대규모 정보를 이용해 범죄 예방 및 수사에 나서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들은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 '머신'의 정보를 활용해 범죄 예방과 수사를 하면서 사건들의 배후에 있는 인물들의 정체를 파헤치는 전개를 보여줍니다. 

 

시리즈는 캐릭터들의 성장과 인간적인 면을 강조하며, 단순한 범죄 수사물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인 문제와 윤리적인 문제를 다루어서 시청자들의 공감과 고민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미국의 CCTV 카메라와 빅데이터 등의 기술이 범죄 예방과 수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미래 상상력을 담아낸 것이 특징입니다. 정부가 아닌 부유한 개인이 이런 일을 벌이며 오히려 부패한 정부와 비리를 캐는 것 또한 신선한 드라마입니다. 국내에서는 [왓챠]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드라마의 줄거리

인공지능이 예측한 범죄를 막기 위해 일하는 전직 CIA요원 존 리스와 천재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해롤드 펀치가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해롤드는 자신이 개발한 인공지능 시스템인 머신(The Machine)을 이용하여 범죄 예측하고, 이를 막기 위해 존과 함께 범죄를 예방하는 일을 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머신이 예측한 사람들이 가지는 개인정보를 가지고 사람들이 사생활을 침해하는 것과 같은 부작용도 일어나게 됩니다. 

 

이들은 경찰서에서 협력을 받으면서 범죄자들을 추적하고, 뉴욕 시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범죄를 막아나가는데, 그 과정에서 이들의 실제 목적과 존재도 알려지게 됩니다. 그리고 머신이 갖고 있는 비밀도 조금씩 밝혀지면서 이들의 전개도 방향이 바뀌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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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 대한 평가

드라마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는 대체로 호평을 받은 작품입니다. 시즌1부터 시즌 5까지 방영되었으며 IMDb에서는 8.5의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Rotten Tomatoes에서는 신선도 92%와 관객 지수 77%의 평점을 받았습니다. 특히, 시즌1부터 시즌3까지는 매우 높은 인기를 얻었으며, 그 후로도 일관된 평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연 배우들의 연기와 스토리의 긴밀한 연결, 복잡하면서도 흥미진진한 전개 등이 시청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드라마의 메시지

인공지능과 개인의 정보, 사생활 등의 문제를 다루면서 인간과 기술의 관계에 대한 여려 가지 메시지를 전달하는 드라마입니다. 예를 들어, 드라마에서 등장하는 '머신'은 개인정보와 사생활을 지켜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 드라마는 범죄를 예방하거나 수사를 위해 개인의 정보나 사생활이 보호받지 못하는 것이 가능한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인공지능의 개발과 사용은 엄청난 책임과 위험을 동시에 동반하기도 합니다. 이 드라마는 기술 발전으로 인해 사회가 빠르게 변하고 그 변화에 대처하면서 인간은 여전히 자신의 삶을 지키고 싶어 합니다. 인간성과 도덕적인 문제, 인간의 절대적 가치등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범죄를 예방하는 것이 우선인지 개인의 사생활, 정보가 우선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합니다. 

 

드라마의 감상포인트

1. 복잡한 플롯과 긴장감있는 스토리 : 각 에피소드마다 새로운 사건을 등장시키며 시청자의 흥미를 끌어냅니다. 또한 여러 개의 스토리가 하나의 스토리 라인에 얽혀 있어 더욱 복잡하고 재미있는 전개를 보여줍니다. 

 

2. 캐릭터의 성장과 발전 : 주인공들인 존 리스와 해롤드 핀치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면서 드라마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더불어 시청자들의 감정을 이입하게 합니다. 

 

3. 인공지능과 사회적 문제 :  드라마는 인공지능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과학 기술의 발전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나 위험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4. 도덕적 고민 : 드라마는 범죄와 범죄 예방, 개인의 자유와 권리, 정부와 국가의 역할 등 도덕적인 고민을 불러일으킵니다. 이를 통해 시청자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을 돌아보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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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슨 오브 인터레스트'가 좋았다면 추천하는 드라마

 

1. 웨스트월드(Westworld) - 인공지능으로 만들어낸 세계에서 일어나는 인간과 로봇의 이야기를 담은 SF드라마입니다. 

 

2. 미스터 로봇(Mr. Robot) - 해커로 살아가는 주인공이 대기업을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입니다. 

 

3. 블랙 미러(Black Mirror) - 사이버 펑크를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영국 드라마로, 기술과 인간의 관계에서 오는 문제점을 다룹니다. 

[넷플릭스] 블랙미러 Black Mirror, 2011 ~ 현재

 

 

4. 인텔리전스(Intelligence) - 국가 안보 기간 내 인공지능 개발팀 정부요원들이 사이버 테러 공격과 같은 보안을 소재로 다루는 코미디 액션 드라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