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Apple TV] 파친코 Pachinko, 2022

더안 2023. 4. 1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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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TV] 파친코 Pachinko, 2022

파친코

'파친코'는 어떤 드라마인가

'파친코'는 2022년 애플 TV+에서 방송된 드라마입니다. 이것은 한국계 미국인 작가 이민진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드라마는 20세기 초 한국에서 시작으로 일본으로 이민 온 한국 가족의 4대에 걸친 삶을 그려냈습니다. 

 

이야기는 한국의 작은 어촌에 사는 젊은 여성 '선자'로 시작합니다. 그녀는 '한수'라는 낯선 남자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선자는 '한수'가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기독교 목사인 '이삭'과 결혼하기로 결정합니다. 이삭은 선자를 일본으로 데려가게 됩니다. 두 사람은 일본에 있는 한국인 이민자로서의 차별과 어려움을 겪지만 그의 가족과 함께 새로운 삶을 꾸려갑니다. 

 

이 시리즈는 그들의 아이들인 노아와 모자수의 삶과 그들을 외부인으로 보는 나라에서 그들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그들의 투쟁을 따라갑니다. 그들은 나이가 들면서 인종차별, 경제적 어려움, 그리고 가족 관계의 그림자를 포함한 많은 시련에 직면합니다. 하지만 도전과 그들의 아이들에게 더 나은 삶을 만들어주기 위해 희생하는 삶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드라마의 줄거리

이야기 초반은 부유하고 신비로운 매력의 남자 '고한수'와 사랑에 빠지는 순수하지만 당찬 여자 '선자'를 따라갑니다. 그녀는 그의 아이를 임신한 후에야 '한수'가 유부남이고 일본에 가족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불안함 속에서도 '선자'는 아이를 키우겠다고 결심하고 그녀를 받아주는 목사 '이삭'과 결혼해서 일본에 가기로 합니다. 

 

일본에서 그들은 한국에서 온 이민자로서 차별과 어려움에 직면하게 됩니다. 선자와 이삭은 한 명의 아이를 더 낳게 되고, 그들의 가족은 복잡하고 어려운 삶을 살게 됩니다. 

 

가족들이 일본에서 자신들의 삶을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그들은 자신의 문화적 정체성, 과거의 비밀, 그리고 더 넓은 세계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형성해 나갑니다. 이야기는 변화하고 격동하는 세기를 배경으로 한 사랑, 배신, 희생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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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 대한 평가

드라마 '파친코'는 비평가들과 관객들로부터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작품입니다. Rotten Tomatoes 신선도 92%, 관객 평점 87%와 IMDb 8.4/10을 기록했습니다. 드라마는 스토리텔링, 연출, 그리고 문화적인 디테일에 대한 표현이 좋았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가족, 정체성, 그리고 이민자의 경험과 같은 주제에 대해 많이 공감했습니다. 

 

하지만, 이 드라마의 원작 소설을 읽은 사람들로부터는 약간의 비판도 있었습니다. 저도 원작 소설을 읽은 사람으로서 소설이 더 좋다고 느꼈던 부분이 있었는데, 사람들 역시 소설과 다르게 이야기가 약간 변형되었다는 부분에서 비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파친코'는 많은 팬들을 보유했으며 좋은 평가를 받는 작품입니다. 드라마를 재밌게 보셨거나 드라마를 중도 포기하신 분들이라면 책을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드라마의 감상포인트

드라마 'Pachinko'의 감상 포인트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일본과 한국의 역사적 배경과 이민자들의 삶을 그린 이야기, 그리고 가족과 정체성, 인종차별과 갈등, 그리고 성장과 우정 등이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작품의 스케일이 크고 화려한 촬영과 연기, 그리고 잘 구성된 대사들이 인상적인 부분이 많습니다. 또한,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소설과 다른 참신하면서도 충실한 각색이 이루어졌다는 점도 감상 포인트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드라마에서 그들이 직면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남고 생존하기 위한 그들의 노력과 끈기를 보여줌으로써 우리에게 많은 감동을 주기도 합니다. 아직 파친코를 보지 않으셨다면 원작 소설과 함께 드라마를 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둘 중 하나만 고르라고 한다면 전 소설을 보시길 추천합니다. 

 

 

'파친코'가 좋았다면 추천하는 드라마

 

1. 미스터 선샤인(Mr.Sunshine) - '파친코'와 같은 시대극으로  미국으로 도망간 한국 소년이 성인이 되어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더 글로리'의 작가 김은숙 각본의 드라마입니다. 

 

2. 더 크라운(The Crown) - 실제 역사적 사건을 따라가며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이야기를 그리는 시리즈입니다. 

 

3. 마스터 오브 제로(Master of None) - 인도계 미국인 1세대 배우의 개인적이고 직업적인 삶을 탐구하는 코미디 드라마 시리즈로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습니다. 

 

4. 프레쉬 오브 더 보트(Fresh Off the Boat) - 이 코디미 시리즈는 1990년대에 플로리다의 올랜도로 이주한 대만계 미국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문화적 정체성의 유사한 주제와 이민자들이 직면한 어려움과 도전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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