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데이브레이커스 Daybreakers, 2010

더안 2023. 5. 4.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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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레이커스
2019년, 인류를 구원할 그들이 온다 서기 2019년, 정체 불명의 전염병으로 인해 인류의 대부분은 뱀파이어로 변한다. 소수의 남은 인류는 인간을 사냥하는 뱀파이어를 피해 지하에 숨게 되고, 인간이 점차 사라지자 뱀파이어 세계에서도 위기감이 감돈다. 인간의 피를 거부하며 살아가는 '블러드 뱅크'의 연구원 에드워드 달튼(에단 호크)은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며 살 수 있는 대체제를 발견하려 노력하지만 그 희망은 점차 사라져 간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앞에 인류생존의 키를 쥐고 있는 라이오넬(윌렘 데포)과 그의 일당이 나타난다. 그들은 에드워드에게 모든 것을 버리고 자신들과 함께 할 것을 제의하고, 이제 에드워드는 자신과 인류의 생존 앞에 모든 것을 버리고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데.. 2010년 3월18일 뱀파이어가 지배하는 세상이 시작된다!
평점
7.0 (2010.03.18 개봉)
감독
마이클 스피어리그, 피터 스피어리그
출연
에단 호크, 윌렘 데포, 샘 닐, 클로디아 카반, 마이클 도맨, 이자벨 루카스, 빈스 콜로시모, 해리엇 민토-데이, 제이 라가아이아, 칼 러시, 폴 손클리아, 토드 레비, 먼고 맥케이, 엠마 랜달, 샬롯 윌슨, 존 깁슨, 로빈 무어, 트로이 맥카인더, 크리스토퍼 커비, 미셸 앳킨슨

데이브레이커스 Daybreakers, 2010 

 

데이브레이커스

'데이브레이커스'는 어떤 영화인가

 

영화 'Daybreakers'는 2009년에 개봉한 SF스릴러 영화입니다. 영화는 2019년, 인류의 대부분이 뱀파이어로 변하게 된 세상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세상에서 인간은 극소수가 되었으며, 뱀파이어들은 인간의 피를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 인간의 피가 점점 부족해지며, 인류의 생존에 대한 위협은 점점 커져갑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좀비들은 인간의 피 대신 인공적으로 만든 합성피를 사용하기 위해 이를 개발하기도 합니다. 블러드 뱅크에서 일하던 에드워드(에단 호크)는 대체피를 개발에 몰두하지만, 번번히 실패하며 희망은 사라져 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앞에 인류 생존의 키를 쥐고 있는 라이오넬(월렘 데포)과 동료들을 마주하고, 에드워드는 자신과 인류의 생존을 위해 중대한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영화는 이러한 상황에서 인류와 뱀파이어들, 그리고 인간의 정체성과 삶의 의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를 통해 인간의 가치와 생존의 중요성, 그리고 과학 기술의 위험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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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대한 평가 

영화 '데이브레이커스'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IMDb에서는 6.4점의 평점을 받았으며, Rotten Tomatoes에서는 신선도 68%와 관객 지수 49%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네이버 평점은 7.22점을 유지하고 있으며, 긍정적인 평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뱀파이어들이 인간을 사냥하여 생명을 유지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뱀파이어들이 인간의 수를 지속적으로 감소시켜며 새로운 피를 수급할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시작됩니다. 일부 관객들은 이 영화가 흥미로운 컨셉과 액션으로 가득 차 있다고 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이 영화가 새로운 아이디어나 흥미로운 스토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일부 관객들은 영화가 다소 잔인하고, 뱀파이어들이 인간을 사냥하는 장면이 상당히 혼란스럽고 불쾌하게 연출되었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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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메시지

영화는 인간들이 자연이 주는 태양의 빛을 받지 못하는 뱀파이어로 변하는 모습과 동시에, 인간의 욕심과 삶에 대한 고찰도 함께 보여줍니다. 영화에서는 인간들이 살아가기 위해 뱀파이어로 변해야 하는 상황에서 뱀파이어들이 인간들의 피를 필요로 하는 모습이 보여지는데, 이는 우리가 자원의 고갈과 오염으로 인해 미래에 직면하게 될 문제를 상징적으로 나타내기도 합니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 인간들은 어떻게 자신들의 삶과 가치를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도 함께 다룹니다. 

 

 

 

영화의 감상포인트

 

영화는 좀 더 현실적인 뱀파이어 이야기를 다루고 있스빈다. 뱀파이어들이 인간의 피를 먹는 대신 인공적으로 생산한 피를 소비하면서 인간들의 지배자로 살아가려는 상황을 그린다거나, 이러한 상황에서 인간들은 매우 소수가 되어 노예처럼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몇몇의 뱀파이어들은 자신들의 본성에서 벗어나 인간성을 되찾기 위해 힘들게 싸움을 이어갑니다. 

 

영화의 포인트는 뱀파이어라는 초자연적인 존재와 인간의 모순적인 관계를 통해 인간성과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또한, 과학기술이 이끌어낸 인류의 파국적인 상황을 그려내고 있어, 생각할 거리를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작은 인간들이 큰 권력에 맞서는 모습도 인상적입니다. 전반적으로 매우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와 재미있는 전개로 이루어져 있어, SF와 액션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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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레이커스'가 좋았다면 추천하는 영화

 

1. 28일 후(28 Days Later) - 전 세계를 좀비들이 잠식한 후의 영국을 배경으로 한 좀비 생존 액션 영화입니다. 

 

2. 더 라스트: 지구 최후의 날 (The Last Survivors) - 맹렬한 드러트가 차단된 이후 고립된 농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소녀와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입니다.

 

3. 클로니(The Colony) - 세상이 얼어붙고 적막해진 지구를 배경으로 인간들이 생존을 위해 모여 사는 콜로니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SF 영화입니다. 

 

4. 우주전쟁(War of the Worlds) - 외계인의 침공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남자와 가족을 그린 SF영화입니다. 

 

개인 평점 6.5/10

설정과 시작부터 좀 뻔하다는 느낌이 강했다. 많은 SF영화나 뱀파이어를 다루는 판타지에서 볼 수 있는 설정들, 무거운 분위기, 잔인한 장면들이 오래된 영화라 그런가 신선함이 별로 없었다. 그러나 영화는 재밌었다. 뭔가 이상한 소리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뻔한데 볼만했다. CG도 나름 괜찮았고, 전체적인 영화의 영상미도 나쁘지 않았다. 무엇보다 스토리 전개가 빠르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일 수 있겠다. 주인공의 목적은 빨리 등장하고, 적도 빨리 등장한다. 역시 한국인은 빠른 게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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