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설이다 I Am Legend, 2007
'나는 전설이다'는 어떤 영화인가
영화 'I Am Legend'는 리처드 매드슨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감독은 프란시스 로렌스(Francis Lawrence)가 맡았습니다.
이 작품은 바이러스로 인해 거의 모든 인간이 좀비화되고, 단 한 사람만이 살아남은 뉴욕시를 배경으로 합니다. 이제는 오직 로버트 네빌(윌 스미스)만이 살아남았지만, 그는 어떠한 실험과 시도도 끝내 바이러스의 치료제를 찾을 수 없어 힘들어합니다. 낮에는 뉴욕시를 돌아다니고, 밤에는 그가 언제나 두려워하는 악마 같은 생명체들을 피해 숨어 살아가며, 삶을 이어갑니다.
영화는 그의 고독한 생활을 그려가면서도, 그는 변종 생명체와 만나게 됩니다 .로버트는 이 생명체들이 놀랍게도 인간성을 지니고 있음을 발견하게 되고, 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치료제를 완성하게 되고, 인간의 존엄성 그리고 인류애의 소중함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이 작품은 스릴러와 액션을 담은 SF 영화로서, 윌 스미스의 연기력과 고독한 삶의 모습, 그리고 좀비 생명체와 관계 등이 높게 평가되었습니다. 또한 영화 결말에서는 뜻밖의 반전과 메시지가 담겨 있어, 관객들의 논란이 있었습니다.
영화에 대한 평가
영화 '나는 전설이다'의 평가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입니다. Rotten Tomatoes에서는 68%의 평론가 평점과 68%의 관객 평점을 받았습니다. IMDb에서는 7.2의 평점을 받고 있으며, 네이버 평점 7.76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윌 스미스의 연기력과 고독한 삶의 모습, 그리고 생명체와의 관계 등이 높이 평가되었습니다. 또한 액션 요소와 스릴러 요소가 있어서 사람들의 흥미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관객들은 영화의 원작 소설과 다르게 작품의 흐름과 결말이 불만족스러웠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원작과 영화의 설정이 다른 부분이 있고, 결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영화의 메시지
영화는 인류의 고독함과 연대감, 그리고 생존의 의지와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작품에서는 윌 스미스가 이야기하는 대사들을 통해 인간의 본성과 고독함, 그리고 인간이 얼마나 살기를 원하지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작품 속에서 표현된 바이러스를 통해 인간의 행동가 사회체제가 얼마나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인간의 행동이 다른 생명체에 미치는 영향과, 그 영향이 어떻게 다시 인간에게 돌아오는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이러한 메시지들은 시청자들에게 생명과 사회체제 그리고 인간의 본성에 대한 생각을 하게 만들며, 인간의 생존에 대한 가치를 깊게 생각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영화의 감상포인트
1. 윌 스미스의 연기 : 영화는 초반부의 윌 스미스의 단독 연기로 진행됩니다. 그의 연기력은 이 작품에서 큰 장점 중 하나이며, 고독한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서의 감정 변화나 생존에 대한 필사적인 의지 등을 묘사하면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하빈다.
2. 생존의 의지 : 작품에는 생존에 대한 필사적인 의지와 인간의 본성이 그것을 어떻게 나타내는지에 대한 전개가 이어집니다. 윌 스미스는 마지막 생존자로서 생존에 대한 싸움을 벌이면서, 좀비와 싸우며 강렬한 열망을 드러냅니다.
3. 결말 : 영화의 결말은 소설과 다른 약간의 반전이 있습니다. 이것은 원작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비난을 받기도 했지만, 반대로 다양한 결말이 존재하는 것에 대해 여러가지 측면을 발견할 수 있으니 영화가 재미있었다면, 원작을 찾아보셔도 재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4. 스릴러 : 생존을 위한 고독한 삶과 동시에 좀비를 피해 살아가는 공포와 스릴러를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작품에서는 그의 고독함, 죽음의 위혐, 그리고 수상한 바이러스에 의한 사람들의 변화 등을 주목하여 보면 좋습니다.
'나는 전설이다'가 좋았다면 추천하는 영화
1. 월드 워 Z(World War Z) - 브래드 피트 주연으로 제작된 좀비 아폴칼립스 영화로, 세상을 뒤엎은 바이러스로 인해 대규모 좀비 대재앙을 그리고 있습니다.
2. 28일 후(28 Days Later) - 바이러스로 인해 인류가 좀비들로 변해버린 런던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입니다.
3. 더 로드(The Road) - 하루아침에 잿더미로 변해버린 세상에서 아버지와 아들의 살아남기 위한 여정을 그리고 있는 영화입니다. '나는 전설이다'와 비슷하게 인간의 본성과 생존의 의미를 다루고 있습니다.
4. 새벽의 저주(Dawn of the Dead) - 좀비 아포칼립스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생존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스릴러와 공포 요소가 함께 어우러져 있습니다.
5. 일라이(The Book of Eli) - 덴젤 워싱턴 주연의 영화로, 멸망을 향해가는 세상에서 경외심과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 끝없는 여정을 이어가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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