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점
- 7.5 (2018.01.01 개봉)
- 감독
- 빈스 마르셀로
- 출연
- 조이 킹, 조엘 코트니, 제이콥 엘로디, 메건 영, 모른 비저, 몰리 링월드, 스티븐 제닝스, 클로이 윌리엄스, 카슨 화이트, 메건 두 플레시스, 링컨 피어슨, 케이틀린 드 애브루, 잭 포컨스, 마이클 미콜리, 줄리엣 블래처, 제시 로완-골드버그, 체이스 댈러스, 힐튼 펠서, 저드 크록
키싱 부스 The Kissing Booth, 2018
'키싱 부스'는 어떤 영화인가
'The Kissing Booth'는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하이틴 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 영화는 기존의 로맨스 패턴을 따르면서도 색다른 시각으로 설렘을 만들어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영화의 주인공 엘(조이 킹)은 태어나면서부터 베스트 프렌드 리(조엘 코트니)와 함께 고등학교에 다니는 평범한 여학생입니다. 그러던 중 봄 축제에서 '키싱 부스'를 계획하게 되고, 거기서 절친 리의 형 '노아(제이콥 엘로디)'와 첫 키스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엘은 자신도 몰랐던 감정을 느끼고 그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엘은 절친 '리'와의 약속 때문에 '노아'와 만나는 것을 숨기게 되면 어색한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키싱 부스'는 하이틴 로맨스물입니다. 단순한 팬팩에서부터 시작된 영화이지만, 캐릭터들의 성장과 진정한 사람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매력적으로 그려졌습니다. 넷플릭스의 인기 하이틴물로 1편에 인기에 2편, 3편이 제작되었으며, 주인공 노아와 엘은 실제로 연인이기도 했습니다.
영화에 대한 평가
'키싱 부스'는 친구와 친구의 형 사이에서 선 넘는 로맨스를 그리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평가는 크게 갈렸습니다. 일부 관객들은 이 영화가 청소년 로맨스의 모든 클리셰를 따르고 있으며, 이야기의 진행이 예측 가능하다고 느꼈습니다. 반면에, 다른 관객들은 이 영화가 귀여운 청춘 로맨스로 주인공들의 케미가 매우 좋다고 느꼈으며, 마지막 장면에서 감동도 느꼈다고 했습니다.
키싱 부스 1편 기준 IMDb에서는 현재 5.9/10의 평점을 받았으며, Rotten Tomatoes에서는 신선도 지수 15%와 관객 지수 57%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반응은 각기 다른 관객의 취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로맨틱 코미디 그 중에서도 하이틴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즐겁게 보실 수 있는 작품입니다.
영화의 메시지
청소년들이 진정한 사랑과 우정에 대해 배우는 과정을 그린 하이틴물의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서로 다른 친구가 어린 시절부터 느꼈던 연결고리와 그들의 관계를 시험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또한, 영화에서는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영감을 주기도 합니다. 사랑과 우정, 성장과 자신감의 메시지를 주는 영화입니다.
영화의 감상포인트
하이틴 로맨스는 학교에서 인기있는 남학생 '노아'와 주인공 '엘'사이에서 생깁니다.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희생과 이해하며 성장해 갑니다. 또한, 주인공은 친구 '리'와의 우정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러한 내용들은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이 시대를 지나온 사람 누구에게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스토리입니다. 또한, 하이틴 로맨스 영화들의 특징은 남, 녀 주인공들의 케미와 비주얼, 비주얼! 입니다. 이 영화도 역시나 비주얼 좋은 배우들이 경쾌한 음악, 유쾌한 대사, 코믹한 장면들을 연출하기에 그런 점에 주목해서 보면 좋을 영화입니다.
'키싱 부스'가 좋았다면 추천하는 영화
1.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To All the Boys I've Loved Before) - 미국의 청소년 로맨스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짝사랑 상대에게 몰래 썼던 러브레터가 남자들에게 전달되며 벌어지는 '라라'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2. 시에라 연애 대작전(Sierra Burgess ls a Loser) - 고교생 시에라 버지스가 학교에서 인기 있는 여학생과 인연으로 가장 좋은 친구인 남자친구와 가상 연애를 시작하는 이야기입니다.
3. 반쪽의 이야기(The Half of It) - 용돈 벌이를 위해 폴의 러브레터를 대필하게 되면서, 상대에게 자꾸 설레이는 마음을 느끼게 되는 엘리의 이야기입니다.
4. 안녕, 헤이즐(The Fault in Our Stars) - 조슈아의 베스트 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종양으로 인해 죽음을 앞둔 헤이즐과 그녀와 운명적인 만남을 하게되는 소년 게이브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5. 러브, 사이먼(Love, Simon) - 동성애자인 사이먼이 자시느이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익명의 인터넷 상대와 대화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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