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하자마자 보는 편은 아니지만, 티켓이 있어서 개봉날 관람한 '정직한 후보2'의 리뷰입니다. '정직한 후보'는 3선 국회의원이었던 '주상숙'(라미란)이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코미디를 그린 영화로 제법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바로 2편이 제작되어서 나왔습니다. 제 관람평은 1편은 '정치+국회의원 까기'였다면 2편은 '공무원+ 모두까기'라고 설명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간단한 리뷰를 하자면, "1편의 재미정도는 주지만, 아쉬운 부분은 있었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직한 후보2] 개인 평점 2.8 / 5점 * 지금부터는 스포일러를 포함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결말이 예상 가능한 영화이기에 스포라고 할 게 없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초반 전개는 매우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