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위기의 주부들 Desperate Housewives, 2004 ~ 2012
'위기의 주부들'은 어떤 드라마인가
'Desperate Housewives'는 2004년부터 2012년까지 ABC에서 방영된 미국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는 평범해 보이는 마을에 사는 여성들의 삶과 비밀스러운 일들을 다루며, 주인공들이 흔들리는 인생과 살인사건, 스캔들 등을 다루며 다양한 스토리를 만들어 냅니다.
드라마의 배경은 가장 일반적인 미국 교외 마을인 '위스티아 레인'입니다. 이 작은 마을에서 살고 있는 여성들의 인생과 가족, 이웃들과의 관계, 그리고 비밀스러운 일들이 벌어지면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일상적인 가정의 문제, 가족의 문제, 성적인 문제 등을 다루면서 블랙 코미디와 스릴러가 섞이면서 시청자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끌었습니다. 또한, 주인공들의 눈물과 웃음, 사랑과 이별, 바람 등 인간적인 감정들을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녹여내며 많은 공감을 받았습니다.
드라마의 줄거리
'위기의 주부들'은 시즌마다 다양한 이야기와 사건이 벌어지는 드라마이며, 총 8개 시즌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시즌 1은 'Wisteria Lane'라는 작은 동네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룹니다. 이 동네에는 다양한 배경과 성격을 가진 여성들이 살고 있으며, 이 드라마는 이들 여성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메인 캐릭터인 'Mary Alice Young'이 자신의 집에서 총으로 자살한 이후, 그녀의 친구들인 Susan Mayer,Lynetter Scavo, Bree Van de Kame, Gabrielle Solis와 이웃인 Edie Britt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들 여성들은 서로 다른 문제와 고민을 안고 있으며, 그들의 삶이 서서히 꼬여가는 것을 보여주며 이들이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하고 일상을 유지해 나가는지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 동네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사건들과 비밀들도 함께 뒤섞여 전개됩니다.
시즌 1에서는 메인 캐릭터들의 인생과 결혼, 가족, 이웃들과의 관계, 비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시즌이 진행됨에 따라 이들의 이야기가 점점 복잡해지고 미스터리한 방향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드라마의 메시지
이 드라마는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문제와 이를 해결하려는 주부들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 구성원들 간의 갈등, 가족 문제 등을 보여줍니다. 여성 주인공들의 용기와 힘을 강조하면서 성별과 사회적 지위에 상관없이 모두가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용기를 가져야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한 장소에서 살고 있는 이웃이지만, 서로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받고, 결국은 서로를 지지하고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드라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드라마에 대한 평가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은 방영 당시 굉장히 큰 인기를 얻었으며,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IMDb에서는 7.5/10의 평점을 받았으며 Rotten Tomatoes에서는 신선도 72%와 관객 평점 88%을 받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인물들의 인간성과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데에 있어서 깊이 있고 수준 높은 접근을 시도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시청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입니다.
'위기의 주부들'이 좋았다면 추천하는 영화
1. 디비어스 메이드(Devious Maids 2013~2016) - '위기의 주부들' 제작자 마크 체리(Marc Cherry)가 제작한 드라마로, 위기의 주부들과 비슷한 분위기와 이야기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2. 빅 리틀 라이드(Big Little Lies 2017~2019) - 부유한 주부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사건의 전말을 풀어가는 미스터리한 스토리와 함께 여성들이 겪는 문제를 다루어 '위기의 주부들'과 비슷한 점이 있습니다.
3. 리벤지(Revenge 2011~2015) -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다하는 여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위기의 주부들'과 비슷한 스타일의 이야기와 재미를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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