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코미디 덕후라면? '뉴토피아'는 취향저격! '뉴토피아 Newtopia, 2025' 쿠팡플레이

뉴토피아 Newtopia, 2025

뉴토피아 쿠팡플레이

 

 

좀비 코미디 덕후라면? '뉴토피아'는 취향 저격!

 

 

개인적으로 좀비 장르는 좋아하지 않는데, 그럼에도 '뉴토피아'는 딱 제 취향이었어요! 예상치 못한 유머러스한 장면들이 많아서 역겨운 장면들이 좀 있었지만 볼만했습니다!. 😂

 

지수의 연기에 대한 평가가 갈리긴 하지만, 전 솔직히 몰입을 방해할 정도는 아니었어요. 발성은 좀 아쉽지만, 캐릭터 자체는 매력적으로 잘 살렸다고 생각해요. K-좀비물은 많지만, 이렇게 코믹+로맨스+좀비를 섞은 건 국내에서 보기 드문 조합이라 신선했어요. 쿠팡플레이가 ‘가족계획’부터 계속 재밌는 드라마를 내놓는 것 같아서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박정민은 역시 믿고 보는 배우답게 연기가 안정적이었고, 지수와의 케미도 나쁘지 않았어요. 전체적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좀비 드라마를 찾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

 

 

쿠팡 플레이 '뉴토피아'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뉴토피아'는 총 8부작으로, 2025년 2월 7일 첫 공개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군인 재윤(박정민 분)과 그의 여자친구 영주(지수 분)가 좀비 사태로 폐허가 된 서울을 가로질러 서로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서바이벌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평범한 커플이었던 두 사람은 예기치 못한 좀비 아포칼립스에 휘말리며, 생존과 사랑 사이에서 극한의 선택을 하게 됩니다. 기존 좀비물과는 달리 유머와 로맨스를 결합한 독특한 전개가 특징이며, 주인공들의 현실적인 감정선과 긴장감 넘치는 액션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쿠팡플레이에서 독점 스트리밍 중입니다. K-좀비물의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는 ‘뉴토피아’,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됩니다!

 

 

드라마의 줄거리

 

1화는 늦깎이 군인 ‘재윤(박정민 분)’과 사회초년생 ‘영주(지수 분)’의 관계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재윤은 군 복무 중 영주와의 연락 문제로 갈등을 겪다가 결국 이별을 결심합니다. 하지만 이별의 여운을 느낄 새도 없이 서울 도심에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며 대한민국이 혼란에 빠집니다.

영주는 재윤을 만나기 위해 에덴호텔로 향하는 중 교통사고를 당하고, 사망한 줄 알았던 피해자가 좀비로 변하면서 서울은 아수라장이 됩니다. 한편, 부대에 있던 재윤 역시 좀비 창궐 속에서 생존해야 하는 상황에 놓입니다. 로맨스와 코믹 요소가 가미된 독특한 좀비물로, 1화에서는 긴장감보다는 캐릭터들의 관계와 개성이 강조됩니다.

 

 

2화에서는 호텔에서 손님들이 좀비화되며 본격적인 아비규환이 시작됩니다. 기름을 사러 나갔던 재윤(박정민 분)과 후임 인호(임성재 분)는 급박한 상황을 직감하고 부대로 복귀하려 하지만, 호텔 총괄 매니저 ‘애런 팍(김준한 분)’과 조우하게 됩니다. 애런은 남은 생존자를 보호하기 위해 호텔에 남기로 결정하고, 재윤과 인호는 호텔 직원 수정과 함께 탈출을 시도합니다.

한편, 정부는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군인들은 국가와 시민을 보호하는 임무를 시작합니다. 재윤이 속한 부대에서도 서울 도심의 참혹한 상황을 지켜보며 긴급 대응 체계가 가동됩니다. 2화 후반부에는 정 셰프가 유리문 하나를 두고 좀비 떼와 사투를 벌이는 장면이 등장하며, 재윤이 그를 도와야 할지 고민하는 모습이 엔딩을 장식합니다. 3화에서 더욱 거세질 좀비의 습격과 호텔을 탈출하려는 주인공들의 사투가 기대되는 전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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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 대한 평가

 

로튼 토마토는 아직 점수가 집계되지 않았으며, IMDb에서는 7.3/10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좀비와 코미디를 결합한 독특한 설정과 주인공들의 케미스트리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많습니다. 특히, 박정민의 안정적인 연기와 지수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국내 일부 시청자들은 지수의 발음과 발성 문제로 인해 몰입감이 떨어진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코믹 요소의 비중이 높아 좀비물 특유의 긴장감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뉴토피아'가 좋았다면 추천하는 드라마

 

1. 해피니스 (2021, tvN / 티빙) - K-좀비물에 현실적인 감정선을 더한 작품. 아파트에 갇힌 사람들의 생존기 속에서 로맨스, 스릴러, 사회적 메시지까지 잘 녹아 있어요.

 

2. 가족계획 (2024, 쿠팡플레이) -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작품 중 유머와 블랙코미디를 잘 살린 드라마. 과장된 설정과 유쾌한 분위기가 '뉴토피아'와 비슷해요.

 

독창적인 세계관이 만든 반전의 연속, '가족계획 Family Matters' 쿠팡플레이

 

 

3. 좀비탐정 (2020, KBS2) - 좀비 코미디라는 점에서 '뉴토피아'와 닮은 드라마. 코믹한 설정과 추리 요소까지 있어 가볍게 보기 좋아요.

 

4. 기묘한 이야기 (Stranger Things, 2016~, 넷플릭스) - SF, 미스터리, 액션, 좀비 같은 괴물 요소까지 합쳐진 넷플릭스 대표 히트작! 청춘 드라마 요소도 있어 ‘뉴토피아’처럼 다양한 장르가 섞인 재미가 있어요.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Stranger Things, 2016~현재

 

 

5. 스위트홈 (2020~, 넷플릭스) - 좀비가 아니라 괴물들이 등장하는 생존 드라마지만, '뉴토피아'처럼 폐쇄된 공간에서의 긴장감과 캐릭터들의 성장 과정이 흥미로워요

 

6. 데이브레이크 (Daybreak, 2019) - Netflix 십대들이 좀비 아포칼립스에서 살아남는 이야기로, '뉴토피아'처럼 코미디와 액션을 적절히 섞은 작품이에요. 가볍고 유쾌한 분위기가 특징!

 

7. Z 네이션 (Z Nation, 2014~2018/넷플릭스) - 좀비물 특유의 긴장감과 코미디를 적절히 섞은 드라마. 뉴토피아보다 액션이 강한 스타일이지만, 캐릭터들의 유머러스한 케미가 매력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