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즈 더 맨 She's the Man, 2007

 

쉬즈 더 맨

남자(?)가 되어 버린 그녀, 핑크빛 로맨스가 시작된다!말괄량이 바이올라(아만다 바인즈)는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복수하기 위하여 쌍둥이 오빠 세바스찬 행세를 할 결심을 하고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세바스찬으로 변신 완료 후, 남자 기숙사 잠입에 성공한다. 그러나 어딘지 어색한 바이올라의 행동으로 룸메이트인 듀크와 그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기 일보 직전의 위기에 처하는데... 다행히 전 학교 친구들의 작전으로 멋지게 분위기 반전에 성공, 친구들에게 멋진 놈이자 연애에 박식한 킹카라고 소문이 나게 된다. 속도 모르는 그 녀석!! 자꾸만 속 마음을 보여주네요~한편 기숙사 생활에 적응해 나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바이올라, 점점 룸메이트 듀크가 남자로 느껴진다. 다소 쑥맥이긴 하지만 멋진 외모와 몸매, 그리고 감성적이고 순수한 마음까지 너무도 완벽한 남자 듀크! 그러나 듀크가 좋아하는 학교 퀸카 올리비아는 엉뚱하게도 바이올라가 남자인줄 알고 좋아하게 되고 듀크는 올리비아와 데이트하기 위해 바이올라의 도움을 청한다. 과연 듀크와 바이올라, 올리비아와 세바스찬의 관계는 어떻게 정리될 것인가?

평점

8.8 (2007.05.03 개봉)

감독

앤디 픽먼

출연

아만다 바인즈, 채닝 테이텀, 로라 램지, 비니 존스, 데이비드 크로스, 쥴리 헤저티, 로버트 호프먼, 알렉산드라 브렉켄릿지, 조나단 새도스키, 아만다 크류, 제시카 루카스, 브랜든 제이 맥라렌, 클리프턴 맥케이브 머레이, 제임스 스나이더, 제임스 커크, 에밀리 퍼킨스, 로버트 토티, 린다 보이드, 존 파이퍼 퍼거슨, 케이티 스튜어트, 콜비 윌슨, 제프리 발라드, 브렌다 맥도날드, 마크 아체슨, 패트리샤 아이들렛

쉬즈 더 맨 She's the Man, 2007

쉬즈 더 맨

'쉬즈 더 맨'은 어떤 영화인가

 

영화 '쉬즈 더 맨'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연극 '십이야'를 모티브로 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 영화는 소녀 바이올라(아만다 바인즈)가 축구를 좋아하지만 여성이라는 이유로 축구팀 선발에 실패하고, 헤어지 남자친구에게 보여주기 위해 남자로 변장해 상대편 남성 축구팀에 참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그러면서 바이올라는 룸메이트인 듀크(채닝 테이텀)와 사랑에 빠지고, 다양한 일들이 벌어지면서 꼬인 관계를 풀어나가는 모습을 코믹하게 그려냅니다. 

 

이 영화는 성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여성의 힘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로맨스와 함께 스포츠, 우정, 은밀한 사랑 등을 유쾌하게 그려냈습니다. 가볍게 볼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로 현재 '넷플릭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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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대한 평가

영화 'She's the Man'은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IMDb에서는 6.3점, Rotten Tomatoes에서는 신선도 43%, 관객 지수 79%의 평점을 받았습니다. 네이버 평점은 8.88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부 관객들은 영화가 가벼운 코미디라는 점을 좋아하며, 축구 경기나 남학생 기숙사 등에서 스토리가 전개되는 점이 이색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반면에 일부 관객들은 영화의 스토리가 너무 진부하고, 배우들의 연기력이 미흡하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영화의 메시지

영화는 성별에 상관없이 자신의 열정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가능성을 믿고 꿈을 향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전달합니다. 또한 성차별과 고정관념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제시하며, 여성이 축구와 같은 남성적인 분야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여오하는 가벼운 로맨틱 코미디이지만, 성별에 상관없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고 열정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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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감상포인트

1. 아만다 바인즈의 매력 - 연기에는 약간 호불호가 갈리지만, 이 시절 그녀의 매력적인 모습은 불호가 없을 정도로 매력적입니다. 그녀의 매력적인 남장여자의 모습과 상큼하고 코믹한 모습은 사랑스럽게 연출됩니다. 

 

2. 로맨스 - 영화에서 아만다 바인즈는 채닝 테이텀과 룸메이트로 지정됩니다. 채닝 테이텀은 아만다가 여자일 거라고 생각하지 못한 채 아슬아슬한 시간들을 보냅니다. 

 

 

'쉬즈 더 맨'이 좋았다면 추천하는 영화

 

1.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10Things I Hate About You) - 젊은 연인들의 로맨스와 유머가 가득한 작품으로 '이프 온리'의 길 정거가 감독을 맡았습니다. 히스레저, 조셉 고든레빗의 젊은 시절 연기를 감상할 수 있는 하이틴 로맨스의 대표적인 영화입니다.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 10Things I Hate About You, 1999

 

2. 이지A(Easy A) - 틴에이저 영화 중 손꼽히는 수작으로 거론되며, 여주인공의 가짜 소문이 퍼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 영화입니다. 

 

3. 퀸카로 살아남는 법(Mean Girls) - 학교에서 왕따 같은 존재의 그녀가 학교 퀸카로 변신하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으로 린제이 로한의 대표작이기도 합니다. 

 

4. 클루리스(Clueless) - 캘리포니아의 부자 여고생을 그린 하이틴 로맨스 영화로 좀 오래된 영화이지만, 그 시절 스타일과 당시의 문화를 담고 있어 지금도 회자되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5. 존 커터 머스트 다이(John Tucker Must Die) - 세 명의 여자들이 한 남자를 각자 다른 이유로 죽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이야기가 전개되는 영화입니다. 로맨스와 유머가 공존하는 영화이며, 여성의 힘을 강조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