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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걸 어떻게 안 사요? '제트스트림 엣지 3색 0.28' 내돈내산 후기

더안 2026. 2. 1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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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스트림 엣지 3색 실사용 후기

 

벌써 2023년에 구매해서 꽤 오랜 시간 손때가 묻은 제 인생 필기구, 제트스트림 엣지 3색(화이트레드)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사실 저는 이미 제트스트림 엣지 단색 버전을 일 년 넘게 너무 만족하며 쓰고 있었거든요. 그러다 인터넷 서핑 중에 이 녀석도 삼색 버전이 있다는 걸 발견하고... 정신 차려보니 이미 제 책상 위에 놓여 있더라고요. 😂

레드와 화이트, 그리고 라미의 꿀조합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역시 디자인이에요. 제가 가진 라미 샤프랑 단색 엣지 펜 옆에 나란히 둬봤는데, 보이시나요? 마치 처음부터 세트로 나온 것처럼 너무 잘 어울려요. 솔직히 펜이 부족해서 산 건 아니에요. 그냥 이 '깔맞춤'을 완성하고 싶어서 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필통에 쏙 넣고 다닐 때마다 느껴지는 그 흐뭇함... 필기구 덕후라면 다들 공감하시죠?

0.28mm, 세필의 끝판왕

엣지 시리즈의 특징은 앞부분에 무게감이 실려 있다는 거예요. 덕분에 글씨를 쓸 때 펜이 붕 뜨지 않고 묵직하게 잡아주는 안정감이 정말 일품입니다.

특히 엣지 전용 심은 일반 제트스트림 심보다 끝부분이 더 샤프하게 디자인되어 있어요. 그래서인지 똑같은 0.28mm인데도 느낌상 훨씬 더 얇고 정교하게 써지는 기분이에요. 역시 '필기의 왕' 유니(Uni)답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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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겅을 돌리는 특별한 손맛

일반적인 삼색펜이랑 가장 다른 점은 바로 '회전식(다이얼)'이라는 거예요. 위쪽 뚜껑 부분을 돌려서 색을 바꾸는 방식인데, 처음엔 솔직히 좀 어색했어요. 노크식처럼 한 손으로 '딸깍' 하기는 좀 힘들거든요.

근데 알고 보니 이게 볼펜 심이 나올 때 안쪽을 긁지 않도록 설계된 디자인이라고 하더라고요. 확실히 써보면 일반 삼색펜보다 훨씬 견고하고 튼튼하다는 게 손끝으로 느껴집니다. 비싼 값을 하는구나 싶어요.

 

몰스킨 유저에게 추천

저처럼 몰스킨 노트 쓰시는 분들 많으시죠? 종이가 워낙 얇아서 만년필이나 잉크 진한 펜 쓰면 뒷면에 다 비치고 난리 나잖아요. 그런데 이 0.28mm 엣지는 그런 걱정이 전혀 없어요. 줄 간격이 좁은 노트에 깨알같이 적기에도 최고고요.

벌써 5년 전에 산 제트스트림들도 아직까지 끊김 없이 잘 나오는 걸 보면, 내구성 하나는 정말 인정해 줘야 합니다. 볼펜 똥도 안 나오고 심 끝까지 속 안 썩이고 다 쓸 수 있는 건 제트스트림이 유일한 것 같아요.

그래서 살까 말까?

가격이 18,000원이라 볼펜 치고는 좀 비싼 편이죠. 아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도 이미 제트스트림 삼색펜 하나쯤은 가지고 계실 거예요.

 

하지만 "디자인이 내 취향이다, 나는 조금 더 정교한 필기감을 원한다" 하시는 분들에겐 자신 있게 추천드려요. 제트스트림은 한 번 발 들이면 절대 하나만 가질 수 없는 펜이니까요. 지금 사두면 몇 년은 든든하게 여러분의 기록을 책임져 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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