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Soul, 2021 - 개인 평점 7.7/10점

 

소울

나는 어떻게 ‘나’로 태어나게 되었을까? 지구에 오기 전 영혼들이 머무는 ‘태어나기 전 세상’이 있다면?  뉴욕에서 음악 선생님으로 일하던 ‘조’는 꿈에 그리던 최고의 밴드와 재즈 클럽에서 연주하게 된 그 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되어 ‘태어나기 전 세상’에 떨어진다.탄생 전 영혼들이 멘토와 함께 자신의 관심사를 발견하면 지구 통행증을 발급하는 ‘태어나기 전 세상’‘조’는 그 곳에서 유일하게 지구에 가고 싶어하지 않는 시니컬한 영혼 ‘22’의 멘토가 된다. 링컨, 간디, 테레사 수녀도 멘토되길 포기한 영혼 ‘22’꿈의 무대에 서려면 ‘22’의 지구 통행증이 필요한 ‘조’그는 다시 지구로 돌아가 꿈의 무대에 설 수 있을까?

평점

8.7 (2021.01.20 개봉)

감독

피트 닥터, 켐프 파워스

출연

제이미 폭스, 티나 페이, 그레이엄 노튼, 레이첼 하우스, 앨리스 브라가, 리처드 아이오와디, 필리샤 라샤드, 도넬 로울링스, 퀘스트러브, 안젤라 바셋, 코라 샴포미어, 마고 홀, 데이비드 디그스, 웨스 스투디, 포춘 페임스터, 제노비아 샤로프, 준 스큅, 페기 플러드, 지니 티라도, 캐시 카바디니, 로니 델 카르멘, 에스터 채, 마커스 셸비, 피오트르 마이클, 에이버리 와델, 사키나 제프리, 칼럼 그랜트, 오추와 오기, 제이슨 페이스, 존 라젠버거

소울 Soul, 2021 - 개인 평점 7.7점 

영화 소울

 

'소울'은 어떤 영화인가

'소울'은 2021년에 개봉한 픽사 애니메이션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음악 선생님 조 가드너가 꿈꾸던 재즈 공연 기회를 얻게 되고, 기쁨에 가슴이 뛰지만, 사고로 영혼이 분리되어 영혼의 세계로 들어가면서 시작됩니다. 거기서 조는 반항적인 영혼 22와 만나게 되며, 진정한 삶의 의미와 역할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영화는 인생의 의미, 꿈과 열정, 자아 발견 등과 같은 심오한 주제를 고민하며, 화려한 애니메이션과 풍부한 음악을 통해 관객에게 감동과 영감을 전달합니다. 'Soul'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깊은 생각과 감정을 자아내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음악적인 표현, 풍부한 감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영감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영화에 대한 평가 

Rotten Tomatoes 신선도 95%와 관객 지수 88%를 받았으며, IMDb 8.2/10점의 높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Metacritic에서는 83/100점을 받으며 대체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입니다. 

 

영화는 그림체의 디테일, 훌륭한 음악, 감동적인 이야기, 깊은 의미와 철학적인 내용 등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캐릭터의 다양하고 풍부한 표현과 심리적인 변화, 자아에 대한 고민, 삶의 의미에 대한 내용을 담아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감각적이고 철학적인 요소를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많은 이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작품임으로 아직까지 못 보셨다면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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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메시지 

이 영화는 삶의 의미와 가치, 자아의 발견, 순간의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주인공 조 가드너는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는 데 몰두하다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의 세계로 들어가게 됩니다. 거기서 그는 자아를 발견하고 현재의 순간을 깨닫고, 자신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영화는 관객에게 인생의 아름다움과 의미, 현재의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자아의 성장과 집중에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영화의 감상포인트 

멋진 사운드트랙: 영화는 음악을 중요한 요소로 다루며, 조 새트의 피아노 연주와 재즈 음악 등 멋진 사운드트랙이 영화의 분위기와 감정을 높여줍니다.

삶의 의미와 목적에 대한 탐구: 영화는 인생의 의미와 목적, 자아의 발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주인공 조 가드너가 자신의 가치와 삶의 의미를 찾는 과정을 통해 관객도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현재의 순간과 감사:  영화는 현재의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감사하며 살아가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조 가드너가 영혼 세계에서 삶을 되돌아보며 순간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깨닫는 모습은 관객에게 감동과 위안을 전해줍니다.

자기 성찰과 개인적 성장의 중요성: 영화는 자기 탐구와 개인적 성장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주인공이 자아를 발견하고 자기의 열망과 꿈을 추구하는 과정은 관객에게 용기와 영감을 줄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애니메이션과 비주얼 디자인: "Soul"은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화려하고 아름다운 애니메이션과 상세한 비주얼 디자인으로 시각적으로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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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이 좋았다면 추천하는 영화

 

코코(Coco) -  음악, 가족의 중요성을 다루는 애니메이션으로, 주인공이 영혼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며 자신의 정체성과 가족의 비밀을 알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코코 Coco, 2017 - 개인 평점 8.6/10점

 

마놀로와 마법의 책(The Book of Life) -  멕시코의 문화와 영혼의 여정을 다루는 애니메이션 영화로, 주인공이 사랑과 용기를 발견하는 여정을 담은 영화입니다. 

 

업(Up) -  모험과 감정적인 여정을 다루는 애니메이션 영화로, 노인 칼과 소년 러셀이 함께하며 자신의 꿈을 실현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원더(Wonder) -  자아 발견과 인간적인 관계를 다루는 드라마 영화로, 남들과 다른 외형을 가진 소년이 학교 생활과 가정에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메이의 새빨간 비밀(Turning Red) - 흥분하면 거대한 너구리로 변하는 13세 소녀 '메이'가 자아를 찾아가며 자신감과 가족의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라따뚜이(Ratatouille) -  영화는 요리에 열정을 품은 쥐 레미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꿈을 향한 도전과 모험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개인 평점 7.7/10점

내가 보기엔 단순하고 예상가능한 전개라 아쉬움이 남았지만, 영화에서 보여지는 영상미와 음악은 괜찮았다. 러닝 타임이 생각보다 짧게 느껴지는 것은 아마도 영화의 몰입도가 높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전개는 빨랐고, 내용은 재미있었다고 해야 할까? 영화가 던지는 주제는 의미 있었지만, 이야기가 깊고 복잡한 플롯은 아니라 쉽게 볼 수 있는 영화였었다. 다시 볼 것 같진 않지만, 나름 한 번은 재미있었던 영화이다. 나는 코코가 더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