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점
- 7.0 (2019.03.14 개봉)
- 감독
- 하마구치 류스케
- 출연
- 히가시데 마사히로, 카라타 에리카, 세토 코지, 야마시타 리오, 이토 사이리, 와타나베 다이치, 나카모토 코지, 타나카 미사코
아사코 Asako I & II, 2019
'아사코'는 어떤 영화인가
'아사코'는 2018년 개봉한 일본 영화입니다. 영화는 강한 첫사랑의 감정과 두려움, 헤어짐과 만남, 그리고 새로운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영화는 '하마구치 류스케'가 연출한 작품으로, 작가 시바사키 도모카의 원작 소설 '꿈속에서도 깨어나서도'를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야기의 주인공 아사코(카라타 에리카)는 도쿄에서 살고 있는 20대 여성입니다. 어느 날, 아사코는 바쿠(히가시데 마사히로)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바쿠는 활발하고 카리스마 있는 성격의 남자였지만, 바쿠는 갑자기 사라집니다.
바쿠가 사라진 후, 아사코는 바쿠와 닮은 남자 료헤이(히가시데 마사히로)를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아사코는 료헤이를 보고 바쿠가 아닐까 생각했지만, 료헤이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었습니다. 둘은 서로에게 끌리게 되고 새로운 관계를 시작합니다. 그러나 아사코는 여전히 바쿠에 대한감정이 남아있었고, 바쿠가 그녀 앞에 다시 나타나게 되며 상황은 더욱 혼란스러워집니다. 아사코는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을 겪으면서 자신의 마음을 찾아가게 됩니다.
영화 '아사코'는 사랑과 정체성, 이별과 회복에 대한 복잡한 감정을 보여줍니다. 영화는 주인공 아사코의 내면 성장과 변화를 그림으로써 사랑의 복잡함과 우리가 마주하는 선택의 어려움을 보여줍니다. 아사코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과 현실, 가짜와 진실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우리가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에 대한 평가
'아사코'는 국제적인 영화제에서 인정을 받은 영화로 IMDb에서는 6.6/10점을 받았으며, Rotten Tomatoes에서 신선도 78%과 관객 지수 75%의 높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Metacritic에서 75/100점을 받으며 많은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영화는 시각적인 측면과 연출, 배우들의 연기를 호평했으며,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를 내렸습니다.
그러나 일부 평론가들은 이야기의 전개와 캐릭터의 내적 변화에 대한 디테일 처리가 미흡하다거나 감정이입이 되지 않는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의견은 달라질 수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괜찮게 본 영화 중 하나입니다.
영화의 메시지
영화는 사랑과 선택, 정체성과 자아, 현실과 가짜에 대한 의미를 전달합니다. 영화의 주인공 아사코가 첫사랑과의 이별 후에 새로운 사랑을 만나는 과정에서 사랑의 복잡함과 선택의 어려움을 겪습니다. 아사코는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며 새로운 관계에서의 자아의 성장을 경험합니다. 또한, 영화는 현실과 허상, 진짜와 가짜 사이의 이중적인 면을 다루며, 현실적인 부분과 환상적인 부분에 경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를 통해 영화는 사랑의 복잡성과 선택, 개인의 성장, 자아의 발견, 현실과 허상이라는 의미에 물음을 던집니다.
영화의 감상포인트
독특한 이야기 전개: "Asako I & II"는 일반적인 로맨스 영화와는 다른 독특한 이야기 전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인공의 사랑과 이별, 그리고 새로운 사랑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혼란을 다루는 동안, 예상치 못한 흐름과 전개가 관객을 놀라게 합니다.
사랑과 정체성의 다면성: 영화는 사랑과 정체성에 대한 복잡성과 다면성을 탐구합니다. 주인공이 처음 사랑에 빠진 남자와 닮은 외모를 가진 다른 남자와 만나게 되면서, 사랑의 다양한 측면과 자아의 발견에 대한 고찰을 제시합니다.
시각적 아름다움: "Asako I & II"는 아름다운 시각적인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감독 신소사이 이코의 연출과 카메라 워크, 아름다운 촬영 장면들이 영화에 독특하고 매력적인 분위기를 더합니다.
연기력: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의 연기력도 주목할 만합니다. 주인공 아사코를 맡은 배우들이 감정의 미묘한 변화와 내적인 갈등을 훌륭하게 표현하며, 관객에게 감정적인 공감과 고뇌를 전달합니다.
'아사코'가 좋았다면 추천하는 영화
1. 사랑에 빠진 것처럼(Like Someone in Love) -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의 작품으로, 복잡한 인간관계와 사랑의 다양한 측면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사랑과 현실, 성과 진실의 이중성을 다루며 감정적인 흐름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2. 비포 선라이즈(Before Sunrise) - 두 사람의 만남과 하룻밤의 대화를 통해 사랑과 인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그립니다. 일상적인 대화와 섬세한 연기력으로 많은 관객에게 감동과 공감을 만들어낸 작품입니다.
비포 선라이즈 Before Sunrise, 1995
비포 선라이즈 파리로 돌아가는 셀린과 비엔나로 향하는 제시. 기차 안에서 우연히 만난 그들은 짧은 시간에 서로에게 빠져든다. “나와 함께 비엔나에 내려요” 그림 같은 도시와 꿈같은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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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허(Her) - 인간과 인공지능 사이의 로맨스를 다루는 영화입니다. 인간의 감정과 연결, 사랑과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를 깊은 관찰력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그녀 her, 2014
그녀 사랑과 관계에 서툰 모두를 위한 감성 로맨스 우리에게 사랑하는 법을 알려준, 그녀를 다시 만난다 다른 사람의 편지를 써주는 대필 작가로 일하고 있는 ‘테오도르’는 타인의 마음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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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블루 발렌타인(Blue Valentine) - 부부의 사랑과 분노, 이별을 다루는 영화입니다. 시간의 흐름을 통해 주인공들의 관계를 표현하며, 감정의 복잡성과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보여줍니다.
5. 버닝(Burning) - 이창동 감독의 작품으로, 사랑, 질투, 정체성 등을 다루는 미스터리 드라마입니다. 복잡한 감정과 이야기 전개, 의문과 긴장감이 특징이며 인간관계의 모순과 현실의 어두운 면을 그립니다.
6. 화양연화(In the Mood for Love) - 왕가위 감독의 작품으로, 두 이웃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람과 갈등을 그린 멜로영화입니다. 사랑과 욕망, 금지된 관계의 복잡함과 외로움, 이해, 문화적 차이 등을 통해 인간관계와 자아를 발견하는 모습을 그립니다.
7.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Lost in Translation) - 두 사람이 일본에서 우연히 만나고 특별한 우정을 형성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외로움, 이해, 문화적 차이 등을 통해 인간관계와 정체성을 찾아가는 영화입니다.
8. 콜미 바이 유어 네임(Call Me by Your Name) -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작품으로, 두 청년의 로맨스와 성장을 그린 영화입니다. 사랑과 성욕, 정체성의 발견과 성장에 대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풍부한 시각적 표현과 음악을 통해 아름답게 전달하는 영화입니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Call me by your name, 2017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네 이름으로 날 불러줘 내 이름으로 널 부를게 1983년 이탈리아, 열 일곱 소년 Elio(티모시 샬라메)는 아름다운 햇살이 내리쬐는 가족 별장에서 여름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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